• 태국, 괌, 싱가포르, 대만… 미리 떠나는 트래블 버블 여행지

    2021년 07월 제 130호

  • 코로나19 백신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해외 관광 재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정부는 7월부터 괌, 사이판, 태국, 싱가포르, 대만 등을 대상으로 트래블 버블을 실시, 해외 관광의 문을 열어줄 계획이다.

    그동안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얼마나 폭발할지 관심이다.

    여기서 한 가지 주목할 것은 트래블 버블 국가라고 하더라도 해당 여행지의 모든 것을 둘러볼 수는 없다는 점이다. 여행이 허용된 지역들만 다닐 수 있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태국을 예로 들어 보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이들을 대상으로 푸껫, 카오락, 끄라비, 꼬사무이, 치앙마이, 파타야, 방콕 등의 일부 지역만 여행의 문을 열었다. 매경럭스멘이 정부가 허용할 트래블 버블 국가들의 주요 여행지를 미리 살펴봤다.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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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껫
    ▶푸껫

    안다만의 진주로 불리는 푸껫은 태국에서 가장 큰 섬이자 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다. 방콕에서 862㎞ 떨어져 있으며 비행기로 1시간 20분, 육로로 약 14시간 거리에 있다. 1980년대부터 개발이 됐고, 1992년에 내륙과 연결되는 다리가 놓이면서 섬 아닌 섬이 됐다. 세계적인 휴양지답게 푸껫에는 아름다운 해안선과 고운 백사장, 웅장한 석회암 절벽, 우거진 숲이 자리했다. 주요 해변은 빠똥, 까론, 까따 등으로 해변마다 고급 리조트와 주변시설들이 들어서 있다. 꼬 피피 등 인근의 섬들로 떠나는 교통의 중심지 역할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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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팡아
    ▶팡아·카오락

    푸껫 북쪽에 인접한 팡아·카오락은 푸껫에서 투어를 통해 쉽게 가볼 수 있는 곳이다. 방콕에서 남쪽으로 788㎞ 정도 떨어져 있으며 천혜의 자연환경이 자리 잡고 있다. 아오팡아, 무꼬 씨밀란, 무꼬 쑤린 등 주요지역은 해양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내륙의 주요 볼거리로는 동굴, 폭포, 사원과 고고학 유적지 등이 있다. 주목할 만한 지질학적 장소이기도 한 팡아는 도시탐험뿐 아니라 훌륭한 스쿠버다이빙 장소이기도 하다. 카오락에는 아름다운 해변과 리조트가 곳곳에 산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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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끄라비
    ▶끄라비

    태국을 대표하는 사진으로 간혹 암벽등반 사진을 보게 된다. 거무튀튀하게 솟아 있는 암벽 뒤로 맑은 바다가 펼쳐지는 풍경의 사진. 기존에 알던 태국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보이는 사진의 배경은 바로 끄라비다. 한때 끄라비는 여행자들 사이에서 피피로 가는 경유지 정도로 인식됐다. 하지만 지금은 석회암 절벽과 어우러진 이국적인 해변을 만끽하기 위해 각국의 여행자들이 끄라비로 모여든다. 끄라비는 11~4월이 성수기다. 이때는 비가 거의 오지 않고 바다도 맑아 휴양이나 각종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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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앙마이
    ▶치앙마이

    과거에서 현재를, 현재에서 과거를 보는 태국 제2의 도시 치앙마이. 때 묻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과 독특한 고유의 문화가 조화를 이룬 치앙마이는 흔히 ‘북방의 장미’라 불린다. 풍부한 문화유산과 화려한 축제는 물론 고산족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자리 잡고 있는 치앙마이를 향한 여행자들의 발길은 연중 이어진다.

    님만해민 거리도 치앙마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다. 치앙마이 중심부 서북쪽의 치앙마이 대학교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이곳은 최신 트렌드의 헤어 살롱, 네일 숍, 패션 매장, 인테리어 숍, 갤러리 등은 물론 프랑스, 이태리, 태국 요리 등을 선보이는 트렌디한 레스토랑과 독특한 카페들이 골목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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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아힌
    ▶후아힌

    방콕 남서쪽으로 210㎞ 떨어져 있는 후아힌은 1920년 말 라마 7세가 여름 궁전을 지은 후 휴양지로 개발됐다. 태국의 왕실 휴양지답게 조용하고 한적하다. 제트스키 등 요란한 해양 스포츠보다는 해변에서 즐기는 승마가 일품이다. 후아힌에서 남쪽으로 45㎞ 떨어진 곳에 카오 쌈 러이 욧 국립공원이 자리 잡고 있다. 파타야처럼 북적이지도 않고 방콕에서 불과 3시간 거리여서 자국민들을 비롯해 조용한 해변을 즐기려는 유럽인들로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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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절벽 마스코트 동상
    ▶사랑의 절벽

    해 질 무렵의 경관을 평생 잊을 수 없는, 괌 여행의 필수 코스인 사랑의 절벽은 슬픈 사랑의 전설을 간직한 곳이다. 스페인 식민지 시절, 아름다운 차모로 추장의 딸이 스페인 장교와 결혼을 강요당하자 이를 피해 사랑하는 차모로 연인과 함께 도망칠 것을 결심하고 스페인 군대의 추격을 피해 사랑의 절벽까지 오게 됐다. 더 이상 갈 곳이 없었던 두 사람은 서로의 머리카락을 한데 묶고 절벽에서 뛰어내리며 슬픈 운명을 마감하게 되었다. 전망대 옆에 있는 사랑의 종은 이들의 사랑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이곳을 찾는 연인들은 이 종을 치며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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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광장
    ▶스페인 광장

    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스페인의 식민 지배를 받던 300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스페인이 괌을 통치했을 당시 행정부를 두었던 곳으로 총독 부인이 손님 차를 접대하는 데 사용했던 초콜릿 하우스가 유명하다. 공원 뒤편으로는 괌의 유명 관광지인 아가냐 대성당과 괌 박물관이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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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라한 자연풀장
    ▶이나라한 자연풀장

    인공 수영장이 아닌 자연현상에 의해 형성된 천연 자연 풀이다.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피크닉 장소이기도 하다. 괌정부관광청은 작년 에코 웨이브(Guam Eco Wave)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과 이나라한 마을을 방문해 자칫 흉물로 방치될 위기의 마을 구조물에 괌의 아름다움을 덧입히는 페인팅 작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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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티베이 전망대에서 본 전경
    ▶세티베이 전망대

    우마탁만의 멋진 풍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이다. 바다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괌의 황홀한 절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탁 트인 바다와 완만한 봉우리들이 만들어내는 구릉지대가 눈 아래 펼쳐진다. 날씨가 좋을 때는 괌 남쪽 끝에 자리하고 있는 코코스 섬까지 바라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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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레다드 요새
    ▶솔레다드 요새

    괌 여행 시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남부 관광지 중 하나다. 이곳은 스페인 식민지 시절 우마탁 빌리지에 지어진 4개의 요새 중 하나다. 스페인어로 ‘고독한 수녀’라는 뜻을 가진 곳으로 이 요새는 1810년 당시에 해상무역의 전략적 기지로 사용되었다. 역사적인 스토리와 수려한 경관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산 디오니소스 교회, 마젤란 기념비는 물론 아름다운 우마탁 베이와 람람 산 등 우마탁 빌리지와 만, 해안선, 주변 산까지 굽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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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조 부두 공원
    ▶메리조 부두 공원

    메리조는 괌 토착어인 차모로어로 작은 물고기라는 뜻이다. 코코스 섬으로 향하는 배들이 정착되어 있는 한적한 부둣가에 위치한 공원으로 현지인들의 피크닉 장소로 애용되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핫한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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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든스 바이 더 베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Marina Bay)에 위치한 국립 정원으로 싱가포르 대표 명소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8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 당시 찾았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베이 사우스, 베이 이스트 및 베이 센트럴로 총 3곳의 수변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베이 사우스의 규모가 가장 크다. 플라워 돔과 클라우드 포레스트와 같은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대표 명소들이 모여 있다. 플라워 돔은 2015년 기네스 세계 기록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큰 유리 온실로, 160종의 3만2000여 가지 식물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다른 유리 온실인 클라우드 포레스트는 30m 높이의 거대 실내 폭포와 35m 높이의 난초, 식물 등으로 뒤덮인 클라우드 마운틴을 자랑한다. 베이 이스트에서는 싱가포르 스카이라인을, 베이 센트럴에서는 약 3㎞의 해안 산책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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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나 베이 샌즈
    ▶마리나 베이 샌즈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복합 리조트이다. 건축가 모셰 샤프디(Moshe Safdie)가 디자인한 독특한 외관으로 2010년 개장과 동시에 싱가포르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우리 기업인 쌍용건설이 지었다. 2500여 개 객실의 호텔과 컨벤션센터, 극장, 쇼핑몰, 레스토랑, 카지노 등을 갖췄다. 55층 높이 3개 동의 호텔과 57층 상층부에 범선 모양의 건축물 샌즈 스카이파크로 구성되어 있다. 샌즈 스카이파크는 아름다운 싱가포르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와 150m의 길이를 자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인피니티풀로 잘 알려져 있다. 인피니티풀은 호텔 투숙객만 이용이 가능하여 인피니티풀을 위해 마리나 베이 샌즈 숙박을 선택하는 투숙객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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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 사이언스 뮤지엄
    ▶아트 사이언스 뮤지엄

    싱가포르의 상징적인 문화 랜드마크로, ‘예술과 과학의 만남’이라는 메시지하에 예술, 과학, 문화, 기술을 융합한 다채로운 전시를 제공한다. 유명 건축가인 모셰 샤프디가 설계했으며, 총 21개의 갤러리에서 다양한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다. 최근에는 첨단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전시를 활발하게 제공하고 있다. 오리지널 <스타워즈> 영화에 등장하는 200여 가지 소품, 우주선 모형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스타워즈 아이덴티티: 전시(STAR WARS™ Identities: The Exhibition)’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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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플러네이드-베이 극장
    ▶에스플러네이드-베이 극장

    열대과일 두리안을 닮은 독특한 외관의 아트센터이다. 건물 유리 외벽에 햇빛 가리개를 덧씌워 두리안의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다양한 문화와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회, 댄스 공연, 비주얼 아트 등의 볼거리로 가득하다. 대중의 예술 접근성을 높인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무료로 야외 공연을 선보인다. 아시아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과 워크숍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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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플라이어
    ▶싱가포르 플라이어

    싱가포르 스카이라인의 고층 빌딩 사이에 자리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관람차로, 지상에서 165m, 약 42층 건물 높이를 자랑한다. 싱가포르의 아름다운 도시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360도 파노라마를 통해 마리나 베이, 싱가포르 리버, 멀라이언 파크 등 싱가포르의 유명 랜드마크를 즐길 수 있다. 날씨가 좋을 때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일부를 볼 수도 있다. 총 28개의 유리 캡슐 관람차는 모두 냉방 시스템이 가동되며, 관람차 안에서 즐기는 다이닝 또한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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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라이언 파크
    ▶멀라이언 파크

    반은 물고기, 반은 사자의 모습을 띤 싱가포르의 상징물 멀라이언 상이 위치해 있는 공원이다. 높이 8.6m, 무게 70t을 자랑하는 동상과 함께 근처에서 높이 2m, 무게 3t의 ‘새끼 멀라이언’ 동상도 발견할 수 있다. 물을 내뿜고 있는 멀라이언 동상은 싱가포르 여행객의 필수 포토 스폿 중 하나이다. 공원에서는 반대편에 위치한 마리나 베이의 스카이 라인이 자아내는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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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얼 창이 공항
    ▶주얼 창이 공항

    주얼 창이 공항은 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관광지이다. 900그루 이상의 나무와 야자수, 약 6만 그루의 관목이 심어진 실내 정원 포레스트 밸리,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실내 폭포인 레인 보텍스, 지상 23m 높이에 위치한 캐노피 브리지를 즐길 수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여행객이라면 최상층에 위치한 1만4000㎡ 규모의 캐노피 파크를 빼놓으면 안 된다. 만화경 같은 거울 미로, 움푹 파인 잔디에서 하얀 수증기가 피어올라 구름 속을 걷는 듯한 포기 보울 등 다양한 놀거리들이 자리 잡고 있다.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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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타워
    ▶타이베이 101타워

    대만의 랜드마크 건물이다. 뉴스위크 매거진과 디스커버리 채널이 선정한 ‘세계 7대 건축물 경관’ 중 하나이기도 하다. 타워 내의 61개의 엘리베이터는 세계에서 가장 빨라 89층 실내 전망대까지 도착하는 데 40초가 채 걸리지 않는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라는 기네스북 세계 기록을 가지고 있다. 전망대에서는 고성능 망원경으로 타이베이 전경을 볼 수 있다. 날씨가 좋을 때는 91층 외부 전망대도 이용할 수 있다. ▶타이중 일월담

    해발 870m의 대만 타이완의 담수호다. 타이중의 동남쪽 산악지대에 자리 잡고 있다. 일월담이란 이름은 호수의 북쪽이 해와 같이 둥글고 남쪽이 초승달과 같은 모습을 했다고 해서 붙여졌다. 호수 경치 자체도 아름답지만 자전거 일주 코스로도 유명하다. 일월담 주변을 따라가며 조성된 순환 자전거도로를 타고 돌면 된다. 호수 주변 경치가 다양해 커브를 돌 때마다 새로운 풍광이 나타난다. 새벽의 옅은 안개를 보면서 달리는 것도 일품이다.

    CNN과 Skyscanner에서 선정한 ‘세계 최고의 10대 자전거 코스’ 중 하나다.

    일월담 여행 시 케이블카도 빼놓으면 안 된다고 한다. 케이블카의 길이는 1.87㎞로 일월담 동쪽 로프웨이에서 구족 문화촌을 잇는다. 케이블카를 타고 호수를 바라보면 그야말로 절경이다. 짜릿한 케이블카 여행을 원한다면 초록색 케이블카를 선택하면 된다. 양쪽은 물론 바닥까지 투명 창으로 만들어졌다.
    백신 접종 완료 후 3일 전

    검사서 음성 확인 받아야 출국 가능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만 해외여행이 가능하다. 개인 여행은 불가하고 단체로만 해외로 떠날 수 있다. 여행 허용국도 제한적이다. 트래블 버블 합의가 끝난 곳들만 가능하다. 현재 싱가포르·대만·태국·괌·사이판 등이 대상이다.

    이곳으로 떠나려면 먼저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2차 접종까지 마쳐야 한다. 하지만 이렇더라도 여행자는 한국 출발 전 최소 14일 동안 국내에 머물렀음이 입증돼야 한다. 도중에 출장 등으로 해외에 나가면 안 된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이후에는 백신 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아 놓아야 한다. 아울러 한국 출국 72시간 이내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음성확인서도 받아야 한다. 그래야만 출국이 가능하다. 그렇다고 상대국 공항 관문을 바로 통과하는 것은 아니다.

    도착 후에는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출한 이후 PCR 검사를 다시 받아 음성 판정이 나와야 한다. 그래야 격리 없이 현지 여행에 돌입할 수 있다.

    공항은 인천공항과 상대국의 특정 공항만 이용 가능하고, 항공편은 한국과 상대국의 국적 항공사 직항만 이용할 수 있다. 단체여행 인원을 몇 명까지 허용할지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운항 편수 및 입국 규모는 트래블 버블 상대국과의 합의를 통해 정할 예정이다. 항공기 운항 편수는 주 1~2회 정도로 예상된다. 도착 후에도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야 격리 없이 귀가할 수 있다.

    [문수인 기자 사진 태국, 괌, 싱가포르, 대만 관광청 등]

    [본 기사는 매경LUXMEN 제130호 (2021년 7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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