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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벤처투자펀드 만든다

서동철 기자
입력 2020.09.0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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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로서 미래 성장동력 아이템에 직접 투자할 벤처투자조합(벤처펀드)을 처음으로 결성했다. 포스코는 벤처기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인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IMP)에서 선발된 벤처기업에 투자하기 위한 전용 펀드인 'IMP 1호 펀드'를 총 51억원 규모로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펀드 운용은 창업기획자인 포스텍홀딩스가 맡는다.


포스텍홀딩스는 IMP에 공모한 벤처기업을 선발·보육·멘토링하는 데 참여해온 업체다.

IMP 1호 펀드는 지난 7월 시행된 '벤처투자법'에 따라 창업기획자에게 벤처투자조합 등록을 허용한 이후 나온 첫 사례다. 창업기획자는 초기 창업 기업을 발굴해 엔젤투자, 멘토링 등을 하는 기관으로, 기존에는 개인투자조합만 결성할 수 있었다. 법 시행 이후 벤처투자조합 결성이 가능해지면서 법인 출자자 모집이 쉬워지고 투자 자율성도 확대돼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서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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