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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봉장학재단 제2회 장학증서 수여식

안병준 기자
입력 2020.10.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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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일적 기준이 아닌 다양한 개성에 따라 장학금 지원
공익재단법인 무봉장학재단 제2회 장학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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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천안 무봉글로벌아트홀에서 열린 제2회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김명환 이사장(가운데 양복착용)과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덕신하우징 김명환 회장의 사재출연기관인 공익장학재단법인 무봉(楙奉)은 17일 천안에 위치한 무봉글로벌아트홀에서 제2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무봉장학재단은 전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자기개발의 의지와 열정이 충만한 어린이 40명을 후원 대상으로 선발 했으며, 선발된 어린이들에게 자기개발에 쓰이는 장학금 1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어린이들은 독립유공자 후손 어린이와 판소리 영재, 미술영재, 축구, 배구 등 스포츠 영재, 과학, 수학 학업 영재들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마스크를 항시 착용, 실내 50명 입실 제한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킨 가운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인이 꿈이라는 모지후 학생과 이예은 학생의 '춘향전 사랑가'로 시작했으며, 제2회 무봉장학증서 수여식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의 감사 인사와 김명환 이사장의 격려사로 이어졌다.

평소 어린이 후원에 적극적인 김명환이사장의 뜻을 담은 무봉재단은, 주 후원대상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맞추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꿈과 재능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충만한 어린이들이 지원대상이다.

김명환 이사장은 가난으로 인해 아픔을 겪어야 했던 어린 시절을 잊지 못해 그간 어린이에 대한 공헌활동에 집중하며 나눔을 펼쳐왔다.


지금은 성공한 기업인이지만 가난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하고 머슴살이까지 하며 생업에 뛰어들어야 했기에 꿈을 꿔볼 기회를 갖지 못했던 것.

한편, 김명환 무봉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대내외 경기가 매우 어려운 시기지만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해야 한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힌 후, 아이들의 다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계속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무봉장학재단은 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조하여 올해 100명의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장학금 총 1000만원을 지원도 함께 이뤄졌다. 아울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김명환 이사장의 국민연금 110만원을 매월 11명의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할 계획이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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