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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92%, 코로나 대출만기 연장 필요

안병준 기자
입력 2021.02.2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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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금융애로 조사 결과
중견기업 10곳 중 9곳이 경영 정상화와 기업 활력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대출·보증 만기 연장 및 이자 상환 유예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3일 발표한 '중견기업 정책금융 대출 만기 연장 수요 및 금융애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견기업 91.5%는 3월 말 종료되는 정책금융 대출·보증 만기 연장 및 이자 상환 유예 조치 연장을 요구했다.


'1년 이상 연장해야 한다'는 응답이 45.1%로 가장 많았다. 예측하기 어려운 코로나19 팬데믹의 사후 영향을 감안해 '코로나19 종식까지 연장하는 편이 옳다'는 의견도 40.2%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중견련 관계자는 "절반 이상인 56.1%의 중견기업이 코로나19에 따른 판매 부진(39%)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자금 상황이 악화됐다"며 "코로나19 종식 시점을 특정하기 어려운 만큼 기업 유동성에 대한 우려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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