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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신호등·갤S지우개, 생활 속 AI 광고 인기있네

입력 2021/04/19 17:43
수정 2021/04/1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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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이 제작한 삼성전자 갤럭시S21 광고 ‘AI지우개’편 이미지. [사진 제공 = 삼성전자]

"관제센터 신호 통제 들어갑니다."

짧은 교신이 끝나자 분만 직전의 임산부를 태운 구급차 앞으로 모든 신호등이 초록불로 바뀐다.

교통량이 많은 사거리도 단숨에 통과해 구급차는 병원으로 신속하게 향한다. 산통을 겪는 엄마를 걱정하는 첫째 아이가 울음을 그친다. 제일기획이 제작한 KT의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C-ITS' 광고의 한 장면이다. 인공지능(AI)의 도움을 받아 구급요원들이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19일 제일기획은 자사가 제작한 이 광고가 지난달 7일 공개된 뒤 한 달 반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500만회를 넘었다고 밝혔다.

제일기획은 "AI가 소비자의 삶을 어떻게 더 나아지게 할 것인지 매력적으로 보여 주는 데 중점을 맞춘 게 인기 요인"이라고 말했다.


제일기획은 최근 다양한 AI 광고를 성공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얼마 전 갤럭시 S21의 광고 캠페인 'AI 지우개편' 2탄도 선보였다. 해당 광고는 사진에서 지우고 싶은 피사체를 감쪽같이 지워 주는 갤럭시 S21의 AI 지우개 기능을 효과적으로 보여 준다.

사진에 살짝 끼어든 고양이를 지우거나, 반대로 고양이만 남기는 식이다. AI 지우개 광고 첫 번째 편 '우리에게 B컷은 없다'가 지난 1월 공개돼 조회 수 850만회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자 제작한 후속편이다.

[최근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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