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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라이프] 벤츠, 중랑구에 73번째 AS센터

입력 2021/04/21 04:01
업계 최대 수준 서비스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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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 겸 서비스센터. [사진 제공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이달 초 서울 동북부 지역 고객에게 향상된 접근성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랑서비스센터를 새로 개장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적극적인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국내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최대 규모의 서비스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했다. 현재 전국 73개 공식 서비스센터와 1200여 개 이상 워크베이를 갖췄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서비스센터 외에도 지역 사회와의 건전한 상생과 발전을 중요한 가치로 두고 오랜 기간에 걸쳐 다양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판매 수요에 대응함과 동시에 고객들에게 신속하게 차량을 인도하기 위한 노력도 진행해 왔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출고준비센터(VPC)는 업계 최대 수준의 규모를 자랑한다.

시설 운영과 사전 출고점검 작업을 위한 투입 비용 역시 꾸준히 확대한 결과 2010년 110억여 원에서 지난해 470억여 원으로 10년 새 4배 이상 증가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025년까지 차량 보관 가능 대수를 2만4000여 대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2014년 경기도 안성에 520억원을 투자해 부품물류센터(PDC)를 건립했다. 이후 5년 만인 2018년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350억원을 추가 투입해 2배 규모로 증축했다. 부품 보유량도 기존 2만8000여 종에서 5만여 종으로 대폭 확대되면서 대다수 부품의 상시 보유·관리가 가능해졌다. 주요 관리 부품 공급률은 99%에 달한다.

2015년에는 국내 수입차 업계 교육 관련 시설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단독 교육 시설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아카데미도 개장했다.


총 250억원을 투자해 아시아 최초이자 독일과 프랑스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지어진 메르세데스벤츠 고유의 단독 교육 시설이다. 연간 최대 1만4000명의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다. 2014년 신설된 메르세데스벤츠 R&D코리아센터는 2018년 대폭 확장돼 기존 대비 사무실 규모와 연구 인력이 2배 이상 늘었다.

메르세데스벤츠 모기업인 다임러그룹은 크고 작은 국내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건전한 상생과 발전을 추구해 왔다. 다임러그룹에 부품을 공급하는 한국 업체는 2011년에서 2021년 사이에 약 2배로 증가했다. 특히 디스플레이, 배터리 셀, 공기조화기술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국내 기업과 핵심 부품 구매 계약을 맺어 협력하고 있다. 현재 다임러그룹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한국 업체는 총 48개에 달한다.

지난해 국내 기업의 부품 공급 금액은 12억유로 (약 1조6000억원)를 기록했으며 이는 2008년 대비 50배가량 성장한 규모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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