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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엔제리너스 ESG 경영 강화한다

입력 2021/06/07 17:26
롯데GRS '금천타워'로 이전
빨대·플라스틱 제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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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철 대표이사

롯데리아, 크리스피 크림 도넛, 엔제리너스 등을 운영하는 롯데GRS가 사옥 이전과 함께 ESG(환경·책임·투명경영) 경영 전략 실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했다. 프랜차이즈 기업 롯데GRS는 1989년 입주한 서울 용산구 갈월동을 떠나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금천롯데타워'로 사옥을 옮겼다고 7일 밝혔다.

롯데GRS는 신사옥 개소와 함께 ESG 경영 실현을 위한 '2025 With Us, For Earth' 캠페인을 선포했다. 캠페인에는 'No 빨대' 'No 플라스틱' 전기바이크 도입 등 ESG 경영 전략 실현을 위한 계획을 담았다.

환경 분야에서 환경부 자발적 협약과 다회용컵·리유저블 사용을 통한 친환경 캠페인을 강화한다.


지난달부터 롯데리아 전국 100개의 직영점 매장에는 빨대 없이 음용이 가능한 컵 뚜껑인 '드링킹리드'를 도입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현재 플라스틱 중 약 60%를 재활용된 플라스틱 필름지를 사용한 R-PET(Recycling Pet)로 사용하고 있다. 롯데GRS는 플라스틱·화학물질 저감화, R-Pet 사용 확대, 친환경 패키지 도입, 녹색구매 강화 계획 등을 2022년까지 달성한다는 목표다. 2023년까지 전기 바이크 배치도 완료할 예정이다. 롯데GRS는 일반 플라스틱 사용률 '제로화'로 일회용품 재활용률 50%, 친환경 패키징 도입률 50%를 2025년까지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사회적 책임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롯데GRS는 상생·재능기부·파트너십의 3대 키워드도 밝혔다. 투명 경영을 위해 ESG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와 실무 협의회를 운영한다.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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