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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모터스-페이게이트, 전국 스마트시티 구축에 앞장선다

입력 2021/07/29 15:59
국내 전기차 업체인 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와 핀테크 전문업체인 페이게이트(대표 박소영)가 4차산업의 주요 핵심과제인 전기자동차 및 전국적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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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게이트 박소영 대표(좌), 케이팝모터스 황요섭 총괄회장(우) >

케이팝모터스와 페이게이트는 “대한민국 227개 시군구에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고자 공동으로 전기차 사업 및 도로 위에 CIGS 박막형 태양전지 설치, IOT 기반의 사업 강화를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라고 28일 발표했다.


케이팝모터스는 “지금 세계의 주요 먹거리 산업으로 부상한 전기자동차와 차량 이동 중 자가 충전이 가능한 CIGS 박막형 태양전지를 관련 연구기관들과 함께 점차적으로 모든 도로에 설치하고 이를 클러스트화 하여 전 세계 242개국에 수출하는 스마트시티 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는 미국 바이든 정부의 국가 먹거리 산업정책과도 맞물리는 것으로 우리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능력과 기술이 있으므로 이를 실행하겠다는 것이다.

케이팝모터스는 계열사인 케이팝에너지를 통하여 2년 전에 이미 모든 도로 위에 설치하여 적용할 CIGS 박막형 태양전지 사업에 대한 협력업체 및 기술을 확보하였으며, 글로벌 스마트시티를 모범적으로 설치할 계열사 관계법인 케이스마트시티를 설립하였다.


한편, 케이팝모터스는 핀테크 전문 페이게이트를 파트너로 맞은 이유에 대하여 “페이게이트는 테슬러모터스의 파트너 핀테크 업체인 페이팔 보다 몇 개월 먼저 탄생한 토종 핀테크 기업으로서 앞으로 케이팝모터스가 전국에 운영할 약 150만 대가량의 전기차 렌트카에 대한 운전자의 휴대전화로의 예약, 운전, 결제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57종류의 이모빌러티제품, 승용차, 승합차, 상용차 등의 할부금융문제를 해결하여 사실상 페이게이트의 장점이 케이팝모터스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뿐만 아니라 ”페이게이트가 우리농산물 거래생태계 조성을 위해 농업법인 햇곡원과 손잡고 세이퍼트 기반 농산물 거래시스템을 구축 중이라 향후 물류 운송을 전기차로 이용하고자 하는데 매력을 느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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