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IT

"캠핑장비 없이 몸만 오세요"…청정원 '정원캠핑' 인기몰이

입력 2021/07/29 17:09
수정 2021/07/29 21:10
734236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이미지 크게 보기

대상 청정원이 5월부터 10월까지 춘천 엘리시안강촌 캠핑플레이스에서 진행하는 글램핑 이벤트 `정원캠핑`의 현장 모습. [사진 제공 = 대상 청정원]

대상 청정원이 올해 시작한 계절별 캠핑 이벤트 '정원캠핑'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9일 대상에 따르면, 지난봄과 이번 여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 1박2일 정원캠핑에 5603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총 68개 팀 모집에 경쟁률이 82대1에 달한다.

지난 5~6월 봄 테마로 실시한 '푸른 봄에 정원캠핑' 당시 32팀 모집에 2061명이 몰렸다. 36팀과 함께한 7~8월 여름 테마의 '한여름 밤에 정원캠핑'에는 3542명이 신청했다. 봄 대비 여름 테마 신청자 수가 72% 늘어났다. 대상 관계자는 "오는 9~10월 가을 테마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가을에는 더 많은 소비자가 관심을 나타낼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정원캠핑은 대상 청정원이 700만 캠핑족 시대에 캠핑이나 야외 활동 때 활용도가 높은 자사 제품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하게 하려는 취지로 기획된 이벤트다. 매주 신청자 포함 4인까지 한 팀을 이뤄 4팀씩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강촌 '캠핑플레이스'에서 1박2일간 지낸다.

정원캠핑 인기 요인으로 편리함이 꼽힌다. 참가자가 별다른 준비물을 챙길 필요 없이 럭셔리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참가자는 에어컨이 갖춰진 큐브 형태의 텐트에서 하루 묵을 수 있다. 침구류는 호텔식으로 준비된다. 대상 청정원이 출시한 여름 캠핑과 어울리는 먹거리 27종이 제공된다. 조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바로eat 안주야(夜)' 제품군뿐 아니라 청정원 소스를 이용한 스파게티 등, 7가지 허브와 고급 버터가 담긴 '스테이크 시즈닝 핑크솔트'를 넣은 고기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숙식뿐 아니라 버스킹, 셰프 요리쇼 같은 볼거리도 마련됐다.

[진영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