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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보 강원도까지 확대 발령

입력 2021/07/30 16:24
해수부 "작은부레관해파리·작은상자해파리 제주·경상도 해안 출현…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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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입깃해파리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30일 강원도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달 전남, 제주 해역에 출현하기 시작한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이달 19일 경남, 부산, 울산, 경북 해역에서도 다수가 발견돼 이들 지역에 주의보가 발령됐다.

해수부는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동해안으로 급속히 확산해 강원도 해역까지 진출했다고 전했다.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보는 100㎡당 1마리 이상 발견될 때 내려진다.

현재까지 고성 앞바다에서는 100㎡당 10∼20 마리가 발견됐다.

아울러 동해·삼척 10 마리, 강릉 5∼10 마리, 속초 2∼3 마리 등 강원도 대부분 해역에서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다수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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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특보 발령 해역

해수부는 이 지역의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해파리 절단망과 흡입장치인 '피쉬펌프'를 동원해 방제 작업에 나서고 있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독성이 있어 쏘이면 통증을 느끼고 심한 경우 쇼크로 사망할 수도 있다.

해수부는 노무라입깃해파리 외에도 독성이 매우 강한 작은부레관해파리와 작은상자해파리가 제주, 경남, 경북 해역에서 출현하고 있다며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해파리를 목격하면 국립수산과학원 전화(☎051-720-2220, 2223)나 해파리 신고웹으로 제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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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독성 작은부레관해파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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