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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마, 서울시 스테이지 유레카에서 우수기업 선정

입력 2021/09/20 09:00
인공지능 통해 숙면 도와주는 스마트 베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통해 수면 성능 향상 입증
슬립테크 기업 메텔(대표 정기)이 서울시 ‘스테이지 유레카’ 스마트 안전·건강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디지털재단이 주최한 스테이지 유레카 행사는 내년도 미국에서 열리는 CES 전시회에서 서울시와 함께 할 우수 기업 선발을 위한 경연으로서 스마트 안전·건강 분야에 총 5개 기업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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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텔의 인공지능 스마트 베개 `제레마`

메텔이 출시한 스마트 베개 제레마는 인공지능과 IoT 기술을 통해 숙면에 도움을 주는 베개이다.

최근 수면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베개 유목민’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자신에게 맞는 베개를 찾기 위해 여러 베개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제레마는 사용자의 체압을 측정해서 자신에게 편한 높이로 베개가 스스로 맞춤 조절하기 때문에 이러한 번거로움을 줄여준다.


수동으로도 조절가능하기 때문에 나에게 맞게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다.

또한 유사제품과 달리 인공지능을 통해 코골이 소리만 정확히 판별하여, 사용자가 코를 골면 베개 높이 변화를 통해 자세를 수정하여 수면의 질을 높여준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실시한 수면다원검사 결과에 따르면 제레마 베개를 사용한 실험자는 짧은 수면잠복기, 높은 수면 효율, 높은 렘 수면 비율, 높은 깊은 수면 비율을 보여주었다. 코골이 판별 정확도는 95.5%를 기록하였고 코골이는 약 96% 감소했다. 베개 사용에 따른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제레마가 전체적인 수면 성능을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메텔 정기 대표는 “현재 대다수의 구매 고객께서 제품에 만족하고 있으며, 제품 평점도 5점 만점에 4.5점을 기록하고 있다”며 “별다른 효능 없이 과대 광고와 마케팅에 치중한 기존 베개와 달리 제레마는 숙면에 실제로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텔은 IBK기업은행에서 운영하는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마포 4기 혁신창업기업에 선정돼 공동 운영사인 ㈜엔피프틴파트너스의 액셀러레이팅을 받은 기업이다.

[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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