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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액세서리] 타이어업체들, 유럽 축구리그 후원 마케팅 활발

서동철 기자
입력 2021/10/12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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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황희찬 선수가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서 맹활약하면서 국내 축구 팬들의 프리미어 리그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손흥민이 활약하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는 금호타이어가 2016년부터 후원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도 파트너십을 통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릴 홈 경기에서 LED 광고 노출을 통해 브랜드를 홍보 중이다. 손흥민 선수가 2019~2020시즌 번리와의 경기에서 푸스카스 수상 골을 터뜨리며 경기장 광고판을 통해 금호타이어 브랜드가 높은 노출 효과를 얻기도 했다.

타이어 업체들은 유럽 축구 리그를 후원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시즌에 토트넘 홋스퍼 외에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엘 04 레버쿠젠을 공식 후원한다.


금호타이어는 바이엘 04 레버쿠젠의 후원 계약을 통해 선수 유니폼 소매, 홈구장에서 열리는 리그 경기 중 LED 광고, 경기 책자,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금호타이어 브랜드를 노출한다. 경기장 내 고객 초청 프로그램과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자동차 강국인 독일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이어 갈 계획이다.

넥센타이어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맨체스터 시티 FC(이하 맨시티)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2015년부터 올해까지 일곱째 시즌 동안 맨시티를 공식 후원하게 됐다. 특히 2017년부터는 프리미어 리그 최초로 유니폼 소매에 기업 로고를 노출하는 방식의 슬리브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시즌에도 맨시티와의 파트너십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고객과 축구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시즌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 2020~2021 시즌을 후원했다. 2012~2013 시즌부터 유럽 프로 리그 상위팀 간 축구 대회인 UEFA 유로파 리그의 공식 후원사로서 전 세계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력 시장인 유럽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 확산에 주력해 왔다. 한국타이어는 스페인 명문 축구팀 레알 마드리드와도 공고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서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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