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IT

세종, 집합금지 이행업소에 200만원·영업제한엔 100만원 지원

입력 2021/10/21 11:36
소상공인자금 100억원 추가공급·내달 지역화폐 여민전 구매한도 늘려
997676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이미지 크게 보기

세종시청 전경

세종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대해 62억원 규모의 일상회복 자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8월 16일부터 올해 7월 6일 사이 집합금지와 영업제한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이나 금지나 제한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매출감소가 큰 업종이다.

시는 이 기간 집합금지 명령을 이행한 209개 업소에 대해 각 200만원을, 영업제한 명령을 이행한 3천719개 업소에 대해 각 100만원을 지원한다.

집합금지나 영업제한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정부가 10% 이상 매출 감소 업종으로 지정한 4천224곳의 경영위기 업소에 대해서는 50만원씩을 지원한다.

이 자금은 정부의 희망회복자금 및 손실보상금 지급이 마무리되는 오는 12월 중 지원될 예정이다.


시는 다음 달 개최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11월 한 달간 지역화폐인 여민전 구매 한도를 3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하고, 여민전 30만원 이상 사용 시 온누리상품권 3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올해 지원하기로 한 328억원 규모의 소상공인자금도 조기 소진이 예상됨에 따라 연말까지 10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내년에는 소상공인자금을 500억원 규모로 확대 공급한다.

시는 내년 초 문을 여는 세종신용보증재단에 소상공인 금융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는 한편 코로나19 피해 지원과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컨설팅, 저신용자 회생 및 재도전 프로그램 운영 등 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에 마련한 소상공인 지원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s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