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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한국강소기업협회 대상 기업유치 설명회

입력 2021/10/21 14:31
수정 2021/10/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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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열린 강소기업협회 운영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하남시]

하남시는 지난 20일 마이다스아이티에서 열린 강소기업협회 운영포럼에에서 시와 협회의 '공동의 꿈'이라는 주제로 하남형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기업유치 활동을 벌였다고 21일 밝혔다.

2016년 11월 창립된 한국강소기업협회는 현재 1800여곳의 중소·중견기업 대표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심상돈 스타키 그룹 대표를 회장으로 정운찬 전 국무총리(명예회장),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장관,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 등이 협회 고문으로 참가하고 있다. 2030년까지 1만여개 강소기업을 육성해 젊은 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날 기업유치 설명회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 50여명의 회원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하남시는 생태도시, 교육도시, 자족도시의 지향점을 가지고 지속가능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교산지구 지정 이후 큰 갈등도 있었지만 이 위기를 기회 삼아 자족도시 하남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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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소기업협회 운영위원 포럼에 참석한 김상호 하남시장이 협회 관계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제공 = 하남시]

김 시장은 교산지구 청사진으로 자족시설의 핵심이 될 혁신업무지구, 민간기업혁신타운, 웰니스 바이오클러스터 등 특별계획구역을 설명하고 AI 산업, 바이오헬스케어 등 미래 4차 산업 육성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자족도시 3대 거점이 될 첨단 융복합 산업단지인 교산지구, 종합병원과 컨벤션센터 등의 H2·H3, 데이터 클러스터와 교육연구시설이 들어설 예정인 캠프콜번 D.N.A에 대한 청사진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첨단강소기업, 중소기업, 혁신벤처기업이 어우러진 3대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씨젠, 진올바이오테크놀러지, 이엔셀, 네오젠TC, 진메디신, 광림약품, 영신디엔씨, VA코퍼레이션 등 지속적인 기업유치를 통해 자족도시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4일는 건국대학교와 신사업 발굴·육성 및 평생교육 산학협력 연계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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