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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찾은 푸른눈 한상…"즐겁고 값진 교류의 場"

김대영 기자, 정승환 기자, 박준형 기자, 이유섭 기자, 송광섭 기자, 김정범 기자, 성승훈 기자, 문광민 기자, 한상헌 기자, 우수민 기자
입력 2021/10/21 17:30
수정 2021/10/21 19:38
네차례 참가한 마빈 스미스씨
◆ 제19차 세계한상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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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대회 참가자 중에 국적이 외국인 사람은 많지만 한국계가 아닌 경우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그런데 이번 제19차 세계한상대회가 열린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는 '푸른 눈'의 백인 한상(韓商)이 이목을 끌었다.

주인공은 미국 애틀랜타에서 무역업을 하는 마빈 스미스 씨(사진)다. 그는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아내 정소희 씨와 2015년 경주 한상대회 때 처음 참가했다. 이후 올해까지 벌써 네 번째 한상대회 행사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스미스 씨는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에서 외교부장이라는 직책까지 맡고 있는 명실상부한 한상이다. 아내 정씨는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여성분과 위원장이다.


스미스 씨는 1976년과 1982년 서울 용산과 경남 마산에서 미군 대위와 소령으로 복무하며 한국과 처음 인연을 맺었고, 정씨를 만나 결혼했다.

그는 "한상은 헌신적이면서도 성공에 대한 의지가 매우 강한 사람들"이라며 "세계 각국에서 모인 이들이 각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가며 비즈니스를 발전시켜 나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 김대영 산업부장(부국장) / 정승환 기자 / 박준형 차장 / 이유섭 기자 / 송광섭 기자 / 김정범 기자 / 성승훈 기자 / 문광민 기자 / 한상헌 기자 / 우수민 기자 / 사진 = 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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