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IT

미쉐린 내년 서울 맛집 선정…한식당 가온·라연 별 셋 유지

입력 2021/11/25 16:17
수정 2021/11/25 17:12
별 둘 7곳 가운데 5곳 한식
1096829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이미지 크게 보기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 선정 레스토랑'이 공식 발표됐다. 한식 레스토랑 '가온'과 '라연'은 6년 연속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올해도 한식이 강세였다.

25일 올해로 6번째 발간된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따르면 올해는 3스타 레스토랑 2곳, 2스타 레스토랑 7곳, 1스타 레스토랑 24곳이 선정됐다. 이에 앞서 발표한 빕구르망 61곳과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 75곳을 포함해 총 169곳의 레스토랑이 등재됐다. 신규 진입한 레스토랑은 총 17곳이다.

한식 레스토랑 '가온'과 '라연'은 올해도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유지했다. 3스타는 '요리가 매우 훌륭해 특별히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레스토랑'을 뜻한다. 미쉐린은 "가온과 라연은 변함없는 팀의 헌신 덕분에 올해도 미쉐린 3스타를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요리가 훌륭해 찾아갈 만한 가치가 있는 레스토랑'을 뜻하는 2스타는 '권숙수'(한식), '밍글스'(컨템퍼러리), '코지마'(스시), '주옥'(한식) 등 7곳이 받았다. 주옥은 지난해 1스타를 받았다가 올해 2스타로 등급이 올랐다. 미쉐린은 "주옥이 선보이는 음식의 출발점은 약 30가지의 초와 장, 진주의 가족 텃밭에서 손수 재배한 들깨 기름 등이며, 식당 내부에서 역동적인 서울 시내 전경을 즐길 수 있다"고 평가했다.

'요리가 훌륭한 레스토랑'을 뜻하는 1스타는 24곳이 받았다. 이 중 '스시 마츠모토'(스시), '스시 상현'(스시), '윤서울'(한식), '코자차'(아시안), '하네'(스시) 등 5곳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적극 실천하는 레스토랑'을 뜻하는 그린스타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꽃, 밥에 피다'(한식)와 '황금콩밭'(두부) 2곳이 받았다.

[김효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