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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보증수표' 전지현 "너 어디서 왔니" 한마디에 1000만개나 팔렸다

입력 2021/11/27 15:17
수정 2021/11/27 18:08
올해 광고료 수익 BTS 이어 2위…편당 10억원, 15개 브랜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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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스타투데이]

'광고의 여왕' '대박 보증수표' 배우 전지현이 또 한번 일을 냈다.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티아시아 커리가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기 때문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티아시아 커리는 지난 3월 출시 이후 배우 전지현이 등장하는 TV 광고를 선보인 지 8개월 만에 1000만개 이상 팔려나갔다.

티아시아 커리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식문화를 즐기고 싶어 하는 트렌드에 맞춰 '마크니' '푸팟퐁', '마살라' 등 인도와 태국에서 사랑받는 유명한 커리를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출시한 프리미엄 커리다. 색다른 맛과 편리성으로 호평을 얻으며 폭발적인 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집콕 트렌드로 국내 카레 시장이 확대되면서 티아시아 커리 판매도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닐슨 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카레는 코로나로 판매량이 증가한 식품 카테고리서 3위를 차지했다.

회사 측은 "기존에 익숙하게 먹던 카레가 아닌 여행과 외식으로 접했던 새롭고 다양한 멋의 커리를 이국적이면서도 한국인 입맛에 맞추어 선보였던 전략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전지현의 TV 광고도 한 몫했다는 평가다.

TV 광고에서 전지현은 "너 어디서 왔니"라며 임팩트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광고는 유튜브에서 300만 이상의 조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전지현은 티아시아 커리 외에도 네파, 알레르망 스핑크스, 핀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고모델로 활약 중이다.

올해 전지현의 추정 광고 수익은 150억원으로 방탄소년단에 이어 2위를 기록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KBS 연중라이브가 공개한 '올 한해 가장 많은 광고료를 번 스타'에 따르면 1위는 11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중인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2위는 전지현으로 편당 광고료는 약 10억원으로 식품과 의류 등 15개 브랜드의 얼굴로 활동하고 있다고 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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