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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한국강소기업협회와 '사업발굴 및 투자유치' 협약

입력 2021/12/03 17:44
수정 2021/12/0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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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하남시청에서 주영섭 한국강소기업협회 고문(왼쪽)과 김상호 하남시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하남시]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한국강소기업협회(협회장 심상돈)와 업무협약을 맺고 하남시 산업생태계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하남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하남시를 대표해 김상호 시장과 시 관계자, 하남시기업인협의회 문양수 회장, 백남홍 고문 등이 참석했다.

한국강소기업협회에서는 주영섭(전 중소기업청장)·이한철(전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 협회 고문, 나종호 상임부회장, 최규형 부회장, 이상엽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남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미래 신산업 발굴 및 육성에 관한 정보교류 △협회 회원사의 하남시 투자유치 △지역일자리 창출 △공동사업 발굴 및 기획·연구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상호 시장이 지난달 20일 판교 마이다스아이티에서 열린 한국강소기업협회 운영포럼에 참석해 시와 협회의 '공동의 꿈'이라는 주제로 기업유치 설명회를 추진한 데 따른 것이다.

김상호 시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협력으로 작지만 강한 기업을 만든다는 한국강소기업협회의 슬로건과 강소도시·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추구하는 하남시의 비전이 일치한다"며 "하남시에 유치되는 기업들이 중소기업에서 강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협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주영섭 고문은 "정부와 기업인의 노력이 합쳐지고,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이 경제 난국을 헤쳐나갈 수 있다"며 "하남시와 한국강소기업협회가 상호 협력해 하남시에 좋은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지고, 더불어 기업도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국강소기업협회는 2016년 11월 창립해 1800여개의 중소·중견기업 대표가 회원사로 참여한 가운데 운영되고 있다. 2030년까지 1만여 개 강소기업을 육성해 젊은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비전을 갖고 활발히 활동중이다.

하남시도 최근 건국대학교와 산업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씨젠(주)과 미래 주력 산업이 될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조성에 협력하기로 하는 등 기업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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