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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상승세' 링컨…그 뒤엔 SUV 4총사

입력 2022/01/17 09:03
수정 2022/01/1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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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준대형 SUV `에비에이터`. [사진 제공 = 링컨코리아]

포드의 고급 브랜드 링컨이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에 조용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1억원대를 넘는 '네비게이터'를 포함해 그 미만 가격의 '에비에이터' '노틸러스' '코세어' 등 주로 SUV만을 앞세워 국내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링컨코리아 측은 "운전자가 나만의 안식처 속에서 누리는 궁극의 편안함(Power of Sanctuary)을 가장 중시함으로써 링컨 고급 SUV 브랜드 가치를 강조해 왔다"고 전했다. 링컨이 말하는 궁국의 편안함은 링컨 고급 SUV라는 자신만의 공간 속에서 누리는 정신적·육체적 휴식에 초점을 맞춘다.

전 세계 차량 제조사들이 겪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는 전방위적이다.


링컨 역시 이 문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국내에서 총 3627대 판매량을 기록하며 2020년보다 7.4% 증가율을 기록했다.

링컨의 지난해 판매 주축이 된 SUV 에비에이터는 고급스러움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두루 갖춘 차다. 2020년보다 24.4% 늘어난 1775대 판매고를 지난해 올렸다. 올해도 긍정적인 판매 성장이 예상된다.

지난 2020년 출시 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코세어는 지난해 총 1113대가 판매됐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무려 126.2%나 늘어난 수치다. 준중형 SUV답게 코세어는 컴팩트 사이즈를 추구하면서도 넉넉한 실내 공간으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 마음을 사로잡았다. 올해 역시 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링컨코리아는 지난해 네비게이터를 통해 고급 풀사이즈 SUV에 대한 소비자 선택지를 넓혔다. 올해는 2022년형 모델도 새로 출시될 예정이다.

링컨코리아 측은 "올해 새로운 모델들을 통해 SUV 라인업을 더 공고히 할 것이며 다양한 소비자 요구도 충족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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