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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물 마시기 찍는다더니"…운동보다 더 챙긴다는 루틴은

입력 2022/01/17 10:36
수정 2022/01/1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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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휴넷]

대한민국 성인 10명 중 8명은 개인적인 루틴이 있고 하루 평균 1.6개의 루틴을 실천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휴넷의 성장관리 앱 '그로우'는 오픈서베이와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응답자의 77.9%가 하루 평균 1.6개의 루틴을 실천하고 있다고 답했다. 2개를 실천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32.7%를 차지했다. 1개(25.1%), 0개(16.4%), 3개(12.8%), 5개 이상(5.8%)이 뒤를 이었다.

루틴을 실천하고 있는 분야(중복 응답)로는 생활습관 루틴이 48.6%로 가장 많았다. 이 뒤를 운동(40.5%), 모닝(26.4%), 취미(24%), 업무(21%) 등이 이었다.


특히 여성의 생활습관 루틴(54.4%)와 50대의 운동 루틴(46.8%)이 평균 대비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실제로 그로우 앱의 목표 분야에서 생활 습관이 2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일찍 일어나기, 하루 계획 세우기, 물 마시기와 같은 목표가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아침 시간에 자기 계발을 하는 '미라클 모닝 챌린지'에 1000명 이상이 몰리기도 했다.

루틴을 지키기 위한 활동으로는 '일기·다이어리를 쓴다'(36.7%), '주변에 자신의 활동을 알린다'(30.3%), '루틴 관련 앱을 활용한다'(23%) 등이 있었다.

루틴을 실천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자기관리를 위해'(57.1%),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위해'(42.%) 등의 답변이 많았다.

최동영 그로우 팀장은 "올해 '바른 생활 루틴'이 주목할 만한 키워드로 선정됐다"며 "루틴을 통해 자기 관리를 하는 트렌드가 설문 결과는 물론 그로우 앱에서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신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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