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IT

원안위, 정기검사 마친 한울 1호기 재가동 승인

입력 2022/05/06 13:27
401649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이미지 크게 보기

한울원전 1호기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3월 16일부터 정기검사(계획예방정비)를 받은 한울 1호기의 임계(재가동)를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임계는 원자로 내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이 지속해서 일어나면서 중성자 수가 평형을 이루는 상태를 말한다. 임계 상태에 도달한 원자로는 안전하게 제어되면서 운영될 수 있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6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시행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검사에서는 철판 표면 부식과 눌림, 도장 박리 등 결함 454개소가 발견돼 용접 보수 등 필요한 조치가 이뤄졌다.

한편 원안위는 지난 3월 16일 검사를 위해 출력을 줄이던 중 보조급수펌프 2대가 가동된 사건이 원전 안전 성능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앞으로도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 검사를 진행하며 안정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s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