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과수화상병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취임 후 첫 방문 일정으로 17일 경기 수원의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센터 내 '과수화상병 현장진단실'을 찾았다. 현장진단실은 5∼7월에 운영되며 과수화상병 발생 이력이 있는 경기·강원·충남지역 시·군에서 채취한 의심 시료를 진단한다. 조 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 조치는 정확하고 신속한 검사 결과를 토대로 내려지므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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