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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단 1개' 피카소도 감탄한 명품시계 국내 상륙…가격 1억1000만원

입력 2022/05/1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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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피카소가 평소 즐겨차며 감탄한 1억1000만원짜리 스위스 명품시계가 롯데백화점에 상륙했다.

롯데백화점은 서울 중구 소공동에 있는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본점에서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인 예거르쿨트르의 '랑데부데즐링스타' 시계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랑데부데즐링스타는 가격만 1억1000만원으로, 국내에 단 1개 제품만 입고된 한정판이다.

예거르쿨트르는 스위스 명품기업인 리치몬드그룹 산하의 명품시계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리치몬드그룹은 예거르쿨트르 이 외에도 IWC, 피아제 등 고급 시계 브랜드를 여럿 보유하고 있다.

배우 이병헌씨가 과거 예거르쿨트르의 홍보대사에 발탁, 국내에서 예물 시계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롯데백화점은 랑데부데즐링스타를 오는 26일까지 판매한다.


한편 예거 르쿨트르는 시계 가격을 올 들어 두 번이나 올렸다. 지난 1월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제품이 가격을 인상했다. 마스터 울트라 씬 문페이즈의 경우 30만원이 올라 현재 1380만원이다. 마스터 컨트롤 캘린더도 1550만원에서 1590만원으로 뛰었다. "본사 가격 정책 변경, 환율 변동 등에 따른 불가피한 가격 조정"이라는 게 예거 르쿨트르 측 설명이지만 일각에선 '배짱 장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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