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IT

"고객·지역사회와 동반성장" 新기업가정신 선포

입력 2022/05/22 17:31
수정 2022/05/23 06:41
24일 상의서 기업 70여곳 동참
대한상공회의소가 24일 열리는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을 앞두고 국내 주요 경제단체·기업·스타트업 등이 참여해 서명한 '기업선언문'을 22일 발표했다. 기업선언문에는 대한상의,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단체와 삼성전자 등 국내 주요 기업, 우아한형제들을 비롯한 스타트업 등 국내 기업 70곳이 공동으로 서명했다.

선언문에 담긴 새로운 기업가정신은 기업이 단순 이윤 추구를 넘어 임직원, 고객, 주주, 협력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치를 이룩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이른바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를 추구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선언문은 "디지털 전환과 기후변화, 인구절벽, 사회 구성원의 행복 추구 등 새로운 위기와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업이 역할을 새롭게 해 국민에게 신뢰를 얻어야 한다"며 "기업이 성장을 통해 과거 역할을 넘어 고객은 물론 조직 구성원과 주주, 협력사와 지역사회 등 기업을 둘러싼 모든 이해관계자를 소중히 여기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업가정신'을 선언·실천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한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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