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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삼성SDI 북미 합작공장 위치는 인디애나주"

김우현 기자
입력 2022/05/2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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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삼성SDI와 스텔란티스의 북미 합작공장 위치가 처음 공개됐다.

로이터통신은 23일(현지 시각) "삼성SDI와 피아트크라이슬러의 모기업(스텔란티스)이 미국 인디애나주에 새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을 설립하는 계획을 24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삼성SDI는 작년 10월 세계 4위 완성차업체 스텔란티스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 셀·모듈 공장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2025년에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초기 연간 생산능력은 23기가와트시(GWh)로 향후 최대 40기가와트시(GWh) 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산되는 배터리는 스텔란티스의 미국, 캐나다, 멕시코 공장에 공급되어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부터 순수전기차에 이르기까지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에서 판매될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예정이다.

스텔란티스는 피아트크라이슬러와 PSA그룹이 합병해 지난해 출범한 완성차 회사로, 피아트, 크라이슬러, 푸조, 지프, 마세라티 등 14개 자동차 브랜드를 산하에 두고 있다.

한편 해당 보도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 직후 나와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삼성전자의 경기 평택 반도체 공장(평택 캠퍼스)을 방문한 자리에서 "삼성이 우리 상무부와 협력해 배터리 생산,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위한 조인트벤처를 설립할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다만 삼성SDI 측은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은 상태다.

[김우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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