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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 왜 열어? 버튼만 눌러!”…마세라티, 컨버터블 'MC20 첼로' 공개

박소현 기자
입력 2022/05/26 10:04
수정 2022/05/2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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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컨버터블 스포츠카 `MC20 첼로` 공개 [사진제공=마세라티]

버튼을 누르는 즉시 유리 소재의 루프 밝기가 전환돼 루프 개폐와 상관없이 운행 중 언제라도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마세라티 컨버터블 ‘MC20 첼로’가 공개됐다.

마세라티는 이탈리아 모데나 본사에서 25일 개최된 열린 글로벌 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컨버터블 슈퍼 스포츠카 ‘MC20 첼로(Cielo)’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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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MC20 첼로` 글라스 루프는 버튼을 누르는 즉시 투명·불투명 상태로 전환된다 [사진제공=마세라티]

첼로(Cielo)는 이탈리아어로 ‘하늘’이라는 뜻으로, 기존 MC20 쿠페 모델의 퍼포먼스와 성능을 유지하면서 야외에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MC20 첼로에는 스마트 글라스 루프가 탑재됐다.


PDLC(Polymer-Distributed Liquid Crystal) 기술이 적용된 해당 루프는 중앙 화면의 버튼 터치 한 번으로 투명·불투명 상태로 즉시 전환할 수 있다. 물리적 개폐도 12초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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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컨버터블 스포츠카 `MC20 첼로` 공개 [사진제공=마세라티]

‘MC’는 마세라티 코르세(Maserati Corse)의 약자로 레이싱을 뜻하고, ‘20’는 브랜드의 새 시대를 시작한 2020년을 상징한다.

마세라티 MC20 첼로는 디자인적으로 럭셔리와 스포티함의 조화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루프가 열려 있을 때나 닫혀 있을 때 모두 풍동실험실에서 360° 테스트를 거쳐, 공기역학적으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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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컨버터블 스포츠카 `MC20 첼로` 공개 [사진제공=마세라티]

MC20 첼로는 컨버터블 모델임에도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0초면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320km/h 이상을 자랑한다. MC20 쿠페 모델과 마찬가지로 100% 마세라티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V6 네튜노 엔진이 장착됐다.

다비데 그라소 마세라티 최고경영자(CEO)는 “글로벌 슈퍼 스포츠카 시장에서 컨버터블 부문은 35%에 달한다”며 “마세라티는 MC20 첼로 모델로 컨버터블 슈퍼 스포츠카 부문의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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