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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M만 봐도 두근두근…고성능을 향한 50년의 여정

입력 2022/06/15 04:03
BMW M브랜드 50주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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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다음달 31일까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로 설립 50주년을 맞이한 고성능 브랜드 BMW M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고객들이 M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이 행사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한 M 모델 전용 전시공간이 특별히 마련됐다. 또 M 모델 고객을 대상으로 BMW 고성능 모델 특유의 짜릿한 운전의 즐거움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트랙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BMW M의 고성능 전기화 모델 라인업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초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XM'의 프로토타입(시제작) 차량이 클로즈드 룸 방식으로 깜짝 공개되기도 했다.


전 세계 어느 곳에서도 공개적으로 전시된 적 없는 프로토타입 XM을 한국에서 소개했다는 것은 BMW코리아뿐 아니라 BMW그룹 내에서도 국내 고성능차 시장 및 소비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BMW코리아는 그동안 적극적인 M 고객 특화 마케팅을 통해 국내 스포츠 드라이빙 마니아들에게 차별화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해왔다. 그 어느 고객층보다도 역동적이고 활동적이며, 개성 표현을 즐기는 고성능 차 오너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벌이며 '고성능 차를 고성능 차답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 것이다.

BMW 코리아는 지난해 M3와 M4, M135i, M440i 등 총 7가지 M 모델을 새롭게 출시하여 현재 11종의 M 하이 퍼포먼스 모델과 17종의 M 퍼포먼스 모델을 판매 중이다.


또 온라인 판매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높은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지닌 고성능 한정판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만 총 21가지 모델을 공개하며 M 모델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BMW M 모델의 국내 판매량은 전년 대비 무려 42% 성장하면서 전 세계 BMW M 내에서 5위 시장으로 성장했다. 올해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7% 성장하며 아시아 지역 판매 1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BMW 코리아는 올 하반기에도 고성능 럭셔리 SAV 모델인 iX M60, 전 세계 700대 한정 M 50주년 기념 M4 컴페티션 등 모델을 소개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6월부터 소진 시까지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M 모델에 BMW 모터스포츠 엠블럼을 순차적으로 한정 적용한다.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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