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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기 회장 장녀 김주원, DB그룹 부회장에

입력 2022/07/01 17:31
고원종 사장 부회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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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그룹이 대주주 책임경영 강화에 나선다.

DB그룹은 1일 김주원 DB하이텍 미주법인 사장(49·사진)을 그룹 부회장 겸 그룹 해외담당 부회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고원종 DB금융투자 사장(64)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김주원 부회장은 김준기 DB그룹 창업회장의 1남 1녀 중 장녀이자 김남호 DB그룹 회장의 누나이다. 서울예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지난해부터 DB하이텍 미주법인 사장으로 해외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해 왔다. DB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DB Inc의 지분을 9.87% 보유한 3대 주주이자, 핵심 계열사인 DB손해보험의 지분도 3.15% 갖고 있다. DB그룹은 김 부회장 선임에 대해 "대주주 책임경영의 일환이며 그룹 해외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고원종 부회장은 성동고와 연세대를 졸업했으며 2010년부터 DB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으로 회사 경영을 이끌어 왔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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