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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회사서 6천 받았어? 보너스로 3000만원 줄게" 파격 조건 걸었다

배윤경 기자
입력 2022/07/07 07:11
수정 2022/07/07 09:48
개발자 채용 나선 요기요, 직전연봉 50% 입사 보너스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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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매경DB]

요기요가 연구개발(R&D)센터 경력 개발자를 채용하면서 직전 연봉의 50%를 사이닝 보너스(입사 시 받는 일회성 보너스)로 지급하는 '파격 조건'을 내걸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앞으로 두 달 동안 ▲개발 ▲프로덕트 오너(PO) ▲데이터 ▲UX 테크분야 전 직군에서 이뤄진다.

요기요는 하이퍼 로컬 커머스 플랫폼을 지향하는 만큼 지속적인 인재 채용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상반기에도 개발직군 채용을 진행했다.

요기요 R&D센터는 입사자의 순조로운 회사생활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내부 프로그램도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신규 입사자는 전문 애자일(Agile) 코치가 이끄는 애자일 맛보기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1대1 매칭 버디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


'버디'는 같은 직무의 팀원이 맡아 R&D센터 투어를 비롯해 업무 환경, 사내 편의시설을 안내하고 90일 온보딩 플랜을 통해 버디와 함께 계획을 수립, 30일마다 미션을 해결해 나간다.

또한, 회사는 직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개발·프로그래밍 ▲데이터 사이언스 ▲보안·네트워크 ▲크리에이티브 분야의 전용 이러닝 시스템을 도입해 700개가 넘는 강의를 지원한다.

최인호 요기요 R&D센터 전무는 "미래 성장을 위해 기술 경쟁력은 필수인 만큼 뛰어난 IT 인재 확보는 물론 적극적인 기술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구성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고 이용자의 주문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윤경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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