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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슈퍼카 '우라칸 테크니카' 출시

입력 2022/07/07 15:08
수정 2022/07/0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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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테크니카'를 국내에 출시한다.

오토모빌리티 람보르기니 공식 딜러인 람보르기니서울은 7일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신차 발표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우라칸 테크니카는 자연흡기 V10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640마력, 최대 토크 57.6kg·m을 자랑한다. 고유의 경량화 기술로 공차 중량이 1379kg에 불과해 출력 대 중량비가 2.15㎏/h에 이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3.2초, 시속 200km까지 9.1초만에 가능하다. 시속 100km로 달리다가 정지상태로 제동하는 거리는 31.5m에 불과하다. 최고 속도는 시속 325km에 달한다.


우라칸 테크니카에는 드라이빙모드와 후륜 조향 시스템, 브레이크 냉각 시스템이 탑재됐다.

판매가격은 3억4000만원(부가가치세 포함)부터 시작한다. 고객 인도는 내년 상반기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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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품 소개를 담당한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은 "우라칸 테크니카는 더욱 강력한 성능으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지닌 모델"이라며 "GT3 같은 경우 도로에서 레이싱카처럼 주행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면 테크니카는 주행의 재미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람보르기니는 올해를 내연기관 차량 생산의 마지막 해로 정했다. 내년에 첫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한 뒤 오는 2028년 첫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첫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V12엔진이 탑재된다.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총괄은 "하이브리드차에서도 V12 엔진의 배기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라칸 하이브리드 모델은 오는 2024년 출시된다.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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