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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info] 어린이부터 청년까지…교원그룹, 미래 주역에 통큰 디딤돌役 빛났다

입력 2022/07/12 04:03
"지식 습득 넘어 인성 함양"
장평순 회장 교육철학 담긴
'바른인성 캠페인' 11년 진행
사회문제 푼 모범사례 꼽혀

'웹툰 챌린지' '실패전당포'…
청년들 도전도 아낌없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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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이 진행하는 `방과후 인성극장`에 참여한 아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교원 그룹]

어린이부터 청년까지 미래 사회의 주역들을 위한 교원그룹의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이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교원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은 '바른인성 캠페인'이다. 아이들의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활동으로 2012년부터 11년째 진행하고 있다.

'바른인성 캠페인'은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의 교육철학에서 시작됐다. 아이들의 인성 함양에 대해 다각도로 고민하던 장 회장은 교육업계 최초로 본격적인 인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확산시키기 시작했다. 실제 '바른인성 캠페인'은 학교폭력과 왕따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범 사례로 꼽힌다.


이외에도 교원그룹은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이들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성과 인연을 중시하도록 돕는 각종 캠프와 이벤트 등을 실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유·초등 인성교재 '인성나무 키우기' 보급사업이다. 2013년부터 2년여 동안 일선 가정이나 학교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인성교재를 제작·보급했다. 서울을 비롯 부산, 경남, 전남 등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에 100만부가량을 무료 배포했다. 대다수 기업이 일회성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거나 물품을 기증한 것과 달리, 지속적으로 후원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해 보다 많은 아동이 수혜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연사랑' 캠페인은 교원그룹이 마련한 후원금과 함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해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매월 선정해 전집을 제공하고 후원금을 전달하는 지원 사업이다. 각 수혜자들이 혼자 힘으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만든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가정과 학교 폭력에 노출된 아동이 심리치료와 예체능 활동 등으로 정서적인 안정을 되찾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연사랑으로 모인 기부금은 NGO 단체로 전해져 현재까지 1만4000여 곳의 수혜기관을 통해 1만2285명의 어린이들이 바른 마음으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전달됐다.


도농 간 교육 격차 해소에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교육계에 에듀테크 바람이 거세짐에 따라 아동 누구나 격차 없는 동등한 교육환경에서 에듀테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에듀테크 교실 설립' 사업을 새롭게 추진했다. 이를 위해 회사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십분 활용했다. 강원 태백 등 현재 3곳에서 에듀테크 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 밖에 서울교육대학교와 함께 창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창의인재 장학 사업'도 진행 중이다. 지역아동센터 미취학 아동 및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창의 인재를 발굴해 지원한다.

교원그룹은 지난해부터 활동 반경을 넓혀 청년들에게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취업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경제적·정서적 지원 등 디딤돌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어린이부터 청년까지 미래 주역 세대들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교원그룹의 의지가 담겨 있다.

첫 단추로 지난해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청년 웹툰 챌린지'를 진행했다. 꿈과 재능이 있지만 웹툰 작가로 자립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전문적인 교육과 창작지원금, 콘텐츠 창작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청년들이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도록 '실패전당포'를 운영하고 있다. 실패담을 보내면, 새로운 도전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형태다. 하반기에는 청년들이 꿈을 위해 도전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작자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지난 20여 년 동안 사회공헌 활동을 발판 삼아 어린이부터 청년까지 미래 사회를 이끌어나갈 주역들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디딤돌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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