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IT

바텍, 2분기 분기매출 최초 1000억원 돌파

입력 2022/08/08 16:13
치과용 진단장비 기업 바텍이 올 2분기 분기매출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바텍은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한 106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3% 늘어난 230억원을 달성했다.

탄탄한 제품 라인업에 국가별로 고르게 판매가 증가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신제품을 출시한 3차원(D) CT 부문 매출이 실적 성장세를 견인했다. 이 부문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3.7% 급증했다. 프리미엄 CT 기기인 '그린엑스'의 판매량은 전년보다 4배 늘었다.

엑스레이 발생장치(IOX) 부문에서는 '이지레이 에어' 제품군 매출액이 전년 대비 39.2% 늘었다. 출시 후 누적 판매 대수는 3만대를 넘어섰다.


국가별로는 미국과 유럽에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5%, 31.5% 증가했다. 미국·유럽 등 선진시장은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이 높아 수익 기여도가 높은 곳이다. 이외에도 인도,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매출 성장세가 이어졌다.

[신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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