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IT

코웨이 2분기 실적 사상 최대

입력 2022/08/10 17:24
매출 8% 늘어 9782억원
해외법인이 호실적 견인
국내 렌탈 가전 업체 코웨이가 올해 2분기 해외사업 부문 성장에 힘입어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냈다.

코웨이는 올해 2분기 매출액 9782억원, 영업이익 176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8.0%, 5.7%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1·2분기 실적을 합친 코웨이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1조9062억원, 영업이익은 3.4% 증가한 3487억원을 기록했다. 반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역시 역대 최고치다.

실적 상승을 이끈 것은 해외사업 부문의 가파른 성장이다. 올 2분기 코웨이 해외법인 매출액은 35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했다. 해외법인 성과를 견인한 말레이시아 법인과 미국 법인 매출액은 2747억원, 537억원으로 각각 16.1%, 50.0% 증가했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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