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IT

수산비나모터 '트레일러' 베트남 우수국산품 톱10

입력 2022/08/10 17:24
수정 2022/08/10 19:36
재작년 수산그룹 인수 후
소비자 선호 반영·AS 강화
706143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이미지 크게 보기
수산그룹(회장 정석현·사진) 계열사 수산비나모터가 올해 베트남 우수국산품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10일 수산비나모터는 이 회사의 트레일러가 2022년 베트남 우수국산품 제품·서비스 부문에서 8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베트남 우수국산품은 베트남 사회과학원 주관으로 선정한다.

세수 기여도와 시장 점유율, 소비자 브랜드 평가 등을 종합해 업체를 뽑는다.

수산비나모터는 2020년 수산그룹에 인수된 후 발전된 품질관리기법을 도입했다. 사후관리 서비스(AS)를 강화하며 최근 2년간 베트남 트레일러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었다.


수산비나모터 관계자는 "베트남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믿고 베트남 소비자가 선호하는 사양을 트레일러 제품에 지속적으로 적용해왔다"며 "베트남의 경제 발전에 따른 시장 수요 변화를 읽고 이를 신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산비나모터는 매출액 320억원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영업이익은 25억원을 거둘 것으로 관측된다.

수산그룹은 수산비나모터를 거점으로 베트남 내 사업 확장을 검토 중이다. 특히 수산중공업과 수산CSM, 수산비나모터 간 시너지효과를 내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수산중공업은 특수목적 기계류를 생산·판매하는 수산그룹의 계열사다.

[신유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