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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호텔에서의 언택트(Untact) 힐링-룸콕족을 위한 키워드

박찬은 기자
입력 2020.05.21 11:06   수정 2020.05.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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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호텔 카페 파노라마 전경 코로나 시대 거리 두기로 ‘언택트(Untact,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호텔 ‘룸콕족’을 위한 프로모션에도 공통된 경향이 나타났다. 첫째, 식사를 룸에서 즐기는 ‘인 룸 다이닝’의 확산, 둘째로 테이크 아웃 픽업과 드라이브 스루를 접목한 호텔 레스토랑이 늘어난 것, 셋째로 체크인과 스파, 파티 등을 독립적으로 즐기는 호텔 내 ‘프라이빗 존’의 확산을 들 수 있다. 언택트 시대, 호텔 룸콕족을 위한 키워드를 소개한다.

ROOM DINNING

▶오션 뷰 보며 즐기는 인생 룸 다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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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캄 여수의 인 룸 다이닝 소노호텔&리조트로 이름을 바꾼 대명리조트의 경우 전 객실 오션뷰 전망이 가능한 소노캄 거제와 여수 그리고 지중해풍 리조트 쏠비치 양양, 삼척 4곳에서 인 룸 다이닝을 제공한다. 특히 창 밖으로 푸른 바다와 호젓하게 떠 있는 섬이 한눈에 들어오는 소노캄 여수에서는 ‘소노 인 룸 다이닝’으로 객실 테라스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한적하고 여유롭게 한국식, 서양식 조찬을 즐기는 ‘조식 인 룸 다이닝’과 야경과 노을을 바라보며 브래드 버켓, 모듬 치즈를 와인 및 주류와 곁들일 수 있는 ‘하베스트 인 룸 다이닝’도 있다.


특급 호텔이 많이 없는 여수 여행에서 밤 바다를 본 후 오션 뷰를 보며 조식을 먹기 좋은 곳이다. 타인과의 접촉 없이 객실에서 오션 뷰를 즐기며 프라이빗한 식사를 하고 싶다면 추천.

▶성수동 맛집 음식을 룸 서비스로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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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포코 성수의 ‘루프탑 로얄 테라스룸’, 호텔 포코 성수의 ‘방콕 성수로드’ 패키지 ‘서울의 이스트 런던’, ‘서울의 브루클린’으로 꼽히는 성수동에 문을 연 호텔 포코 성수는 성수동 인근 지역 맛집과 연계해 ‘인 룸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콕 성수로드’ 패키지를 내놨다. 족발로 유명한 성수동의 특색을 살린 ‘위풍당당족발 성수점’의 족발세트와 이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한강주조 양조장’의 나루생막걸리 1병을 직접 룸까지 가져다 주는 패키지가 그것. 오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스탠다드룸 기준 11만9000원부터다(세금·봉사료 포함). 호텔 포코 성수에는 이외에도 서울의 야경이 내려다보이는 ‘테라스 스위트룸’, 가든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루프탑 로얄 스위트룸’을 비롯한 80개의 객실과 복합문화공간 ‘공간 성수’, 데일리웨어 브랜드 편집숍 등이 입점해 있어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룸콕패키지로 프라이빗하게 즐기는 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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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을 룸서비스로 즐길 수 있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룸콕 패키지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의 ‘룸콕 패키지’를 선택하면 조식을 룸 서비스로 가져다 준다. 조식은 오믈렛과 토스트, 전복죽, 미역국 중 취향에 따라 메인 메뉴를 선택할 수 있고, 커피와 요거트는 기본으로 제공된다. 객실은 스튜디오 타입(14(46㎡)~17평(56㎡))부터 2베드 룸 타입(34평(112㎡))까지 선택 가능하며, DVD도 무료 대여해 준다. 룸콕 패키지는 31일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평일 1박 기준 22만 원(세금·봉사료 별도)이다.


체크인 시 손 소독제를 제공한다.

▶10만 원 식음 크레딧으로 즐기는 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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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 앤드 다인 패키지’는 룸 다이닝이 가능한 10만 원 크레딧을 증정한다. 객실에서 프라이빗한 식사가 가능한 ‘인 룸 다이닝’ 혜택이 포함된 콘래드 서울의 ‘스테이 앤드 다인(Stay & Dine) 패키지’. 패키지 고객들은 한강과 서울 도심 전경을 품은 편안한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인 룸 다이닝 서비스 또는 호텔 전 레스토랑(제스트, 아트리오, 37 그릴앤바, 버티고, 더 누들바, 카페 10G)에서 쓸 수 있는 크레딧을 제공받는다. 레스토랑 음식을 룸으로 가져와 먹고 싶을 때 자유롭게 쓸 수 있다. 특히 카페 10G는 슈퍼 푸드가 포함된 건강식 샐러드부터 면역력 향상에 좋은 쑥 라떼 등 트렌디한 건강식 신메뉴가 즐비하다. 서울 시내 동급 객실 중 가장 넓은 14.52평(48㎡)를 기본으로 하는 콘래드 서울은 한강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전망이 자랑이다. 특히 퀸 코너 프리미엄 룸은 코너에 위치해 있고 퀸 사이즈 침대 두 개가 배치되어 친구 4명이 와도 180도로 펼쳐진 아름다운 전망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34만 원부터(성인 2인 기준, 세금 별도).

To Go Drive Through

▶홍콩 최고의 중식을 테이크 아웃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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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최고의 모던 차이니즈 음식을 드라이브 스루로 제공하는 레스케이프 호텔 레스케이프 호텔의 중식당 ‘팔레드 신’에서는 홍콩 최고의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모트 32(Mott 32)’의 노하우와 철학을 담은 광둥식 중국 요리를 테이크아웃 드라이브 스루로 제공한다. 7000원대 단품 요리부터 9만 원대 3~4인 세트까지 다양하며, 트러플 해산물 볶음밥, 생목이버섯을 곁들인 해파리 냉채, 광동식 탕수육 등을 테이크 아웃으로 즐길 수 있다.


당일 최소 1시간 전까지 예약하고 픽업은 오후 12시부터 8시 사이에 가능하다. 호텔 로비 회전문 앞으로 차량을 가져가면 호텔 직원이 차창을 통해 주문내역을 확인한 후 도시락을 제공한다.

▶투 고로 받아보는 특급 레스토랑 인기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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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고 서비스를 실시하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은 대표 레스토랑인 ‘더 이터리’의 12가지 인기 메뉴를 테이크 아웃으로 즐길 수 있는 ‘To-Go’ Box메뉴 6종을 운영한다. 비프스테이크 샌드위치, 파스타와 양념치킨 등 2~3명이 즐길 수 있는 2~3만 원 상당의 단품 메뉴를 음료와 함께 1만5000원~2만 원 특가로 제공하는 것. 인근에 위치한 트윈시티, KDB 건물 내 인근 기업체 및 아스테리움 입주민은 2가지 메뉴 이상 구매 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투고 박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 내 픽업이 가능하다.

▶호텔 셰프가 만든 도시락을 픽업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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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의 ‘조선델리’ 샌드위치 박스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 따르면 요청할 시에만 테이크 아웃을 진행했던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스시조, 홍연과 조선델리 도시락의 올 1~3월까지의 테이크 아웃 평균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간 대비 45% 상승했다. 이에 따라 대표 레스토랑 일식당 ‘스시조’, 중식당 ‘홍연’ 셰프의 요리와 베이커리 ‘조선델리’의 샌드위치를 테이크 아웃과 배달 서비스로 즐길 수 있도록 정규 확대했다.


스시조와 홍연의 도시락을 20개 이상 주문 또는 100만 원 이상 결제하면 호텔 차량으로 직접 무료 배달(20개 이하는 퀵 서비스로 고객 부담)해 준다. 스시조는 4만7000원부터 13만2000원(세금 포함)까지, 홍연은 3만 원, 5만5000원(세금 포함) 중 택일, 조선델리에서는 샌드위치 1종, 파스타와 과일로 구성한 런치 박스를 2만9700원(세금 포함, 종류에 따라 가격은 상이)부터 판매한다.

▶호텔 음식으로 가족 홈 파티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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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파티용 고메 박스를 판매하는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룸콕하며 치맥과 프로야구를 볼 수 있는 ‘빅토리 패키지’도 내놨다. 코로나19 시대 가족 간의 홈 파티를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주문하고 픽업할 수 있는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고메박스(Gourmet Box)’를 이용해보자. 리코타 치즈와 아스파라거스 샐러드와 모듬 초밥 등 콜드 디시, 갈비찜이나 피쉬앤칩스 등 핫 디시 외에 디저트 메뉴 등 30여 가지 중에 원하는 메뉴 3가지 혹은 5가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고메박스 A는 3~4인용으로 3가지 메뉴를 선택할 수 있으며, 고메박스 B는 6~8인용으로 총 5개의 메뉴 선택과 함께 프렌치 바게트가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각각 10만9000원, 15만9000원으로 기본 구성에 메뉴 추가 시, 메뉴 당 3만 원이 가산된다. 프로야구를 객실에서 치맥과 함께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빅토리 패키지(Victory Package)(17만 원부터, 부가세 별도)’를 선택하면 객실 1박과 함께 치킨(오리지널 or 허니콤보)과 캔맥주 2개를 즐길 수 있는 ‘그랩 앤 고(Grab & Go)’ 치킨 박스가 제공된다. 2020 프로야구 개막을 기념, kt WIZ 마스코트 빅 & 또리 유니폼 인형 세트와 함께 키즈존 무료 이용도 포함돼 있다.

Keep Distance Private Zone

▶20만㎡ 숲에서 즐기는 호젓한 피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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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한 스프링 세트를 제공하는 WE 호텔 제주의 ‘봄 이야기 패키지’ 습도가 적당하고 피톤치드가 많은 한라산 해발 35m에 위치한 WE 호텔 제주에선 호텔 내 숲 곳곳의 가든과 벤치에서 프라이빗하게 소풍을 즐길 수 있는 스프링 피크닉 세트를 제공한다. 약 6만평(20만㎡)의 넓은 숲에서 피톤치드를 가득 들이마시며 타인과의 접촉 없이 소풍을 즐기고 싶을 때 강추. 피크닉 세트 외에 한라산 전망의 슈페리어룸 1박과 웰빙 조식뷔페 2인이 포함된 WE 호텔 제주의 ‘봄 이야기 패키지’는 31일까지 진행된다. 패키지 이용객은 숲 산책과 해설, 그리고 명상호흡 등을 숲 해설사와 함께 하는 ‘WE with you, 힐링 포레스트’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피부 미용과 치유에 좋은 천연 화산암반수를 쓰는 실내외 수영장, 야외 자쿠지도 무료다.


2박 시에는 천연 암반수 사우나(2인)를, 3박 시에는 치맥세트를 제공한다.

▶야외 수영장과 루프톱에서도 거리 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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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 루프탑 가든’ 역시 룸콕족에게 인기를 끌었다, 전용 수영장 ‘플런지 풀’, 서울신라호텔의 독립 카바나 3월 초부터 한달 동안만 판매하기로 계획했던 룸 서비스 패키지를 7월까지 연장시킨 서울신라호텔은 독립 카바나를 활용한 전용 수영장 패키지로 언택트 서비스를 확대했다. 단독 휴식 공간인 카바나는 메인 수영장에서 비교적 거리가 있고, 카바나 사이 간격도 넓어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한 대표적인 예. 패밀리형(6개), 커플형(3개), 키즈형(4개) 등 13개만을 보유하고 있어 타인과 밀접한 접촉을 제한했으며, 독립성이 특히 뛰어난 패밀리형 카바나 F1, F2의 경우 카바나 고객만을 위한 전용 수영장 ‘플런지 풀(Plunge Pool)’이 바로 옆에 있어 남산의 풍경과 함께 전용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어번 카바나’ 패키지에는 카바나 2인 이용 외에 그랜드 코너 디럭스 객실과 어번아일랜드 올데이 입장(2인)이 포함돼 있다. 1~3층까지 나뉜 ‘어번 아일랜드’ 이용객 중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베드 간 간격이 여유롭고 하루 단 24팀만 이용할 수 있어 ‘사회적 거리 두기’ 이후 이용률이 증가(4월 한달 이용률이 전년 동기에 비해 30% 급증)한 어번 아일랜드 루프탑 가든 역시 프라이빗족의 관심을 끌었다.


무제한 주류 제공과 함께 성인 전용 공간이라는 점도 한몫했다. 신라호텔은 루프탑 가든 입장 외에 디럭스 객실 1박과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 파크뷰 조식 등이 포함된 ‘어반 루프탑 가든’ 패키지를 30일까지 운영한다.

▶루프톱에서 홀로 즐기는 스파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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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콕족을 위해 ‘버블팟 패키지’와 ‘프라이빗 시네마’ 패키지를 선보인 호텔 포코 성수 트렌디한 디자인과 밀레니얼Z세대가 원하는 공간 프로덕션으로 화제몰이 중인 호텔 포코 성수. 룸콕족을 위해 루프톱에서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버블팟 패키지’와 함께 객실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프라이빗 시네마 패키지’를 선보인다. 프라이빗 테라스와 월풀 욕조를 갖춘 스위트룸 1박과 입욕제가 함께 제공돼 서울의 야경을 내려다보면서 거품 목욕을 즐길 수 있는 버블팟 패키지 가격은 테라스 스위트룸 기준 15만 원부터다(세금·봉사료 포함). 프라이빗 시네마 패키지는 객실 내 넷플릭스가 설치돼 별도 테더링 기계 대여 없이 편안하게 TV로 시청할 수 있으며 팝콘과 맥주 2캔이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스탠다드룸 기준 8만5000원부터(세금, 봉사료 포함)이며 두 패키지 모두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프라이빗 체크인·체크아웃 ‘언택트 안심 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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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안심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 경주 코오롱호텔의 시그니처룸 최근 기존 스위트룸 높은 천장과 미니멀한 인테리어로 시그니처룸을 리뉴얼한 경주 코오롱호텔은 오는 31일까지 ‘언택트 안심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이용객들은 번잡한 로비에서 대기할 필요 없는 프라이빗 체크인 및 익스프레스 체크아웃 서비스이 가능하다.


또한 투숙 객실이 서로 인접하지 않도록 ‘안심 객실 배정’ 방식을 도입해 투숙객들이 서로 접촉할 염려도 없다. 조식은 따로 신청할 경우 인 룸 다이닝 서비스로 제공해 더욱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가격은 슈페리어룸 기준 8만5000원(세금·봉사료 포함)부터다.

▶프라이빗 체크아웃과 룸 다이닝이 있는 호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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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룸 다이닝과 프라이빗 체크아웃을 도입한 부산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 지난 2월부터 조식을 객실 내 도시락 룸 서비스로 운영해온 부산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은 9시부터 체크인, 오후 3시까지 체크아웃하는 ‘얼리 30 Hours Stay’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조식을 객실까지 가져다 주는 인 룸 다이닝 서비스와 함께 프론트를 거치지 않는 ‘프라이빗 체크아웃’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8만8000원부터다(세금·봉사료 포함).

▶치유의 숲과 커넥트한 후 해신탕으로 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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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 ‘치유의 숲 트레킹’(위)과 ‘표고버섯 해신탕’(아래) ‘집콕’ 대신 숲으로 떠나 자연과 커넥트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제주신라호텔이 ‘신라 포 유 패키지’를 출시했다. 투숙객들은 제주 ‘치유의 숲’ 트레킹 후 저녁식사로 원기 회복을 돕는 ‘표고버섯 해신탕’을 먹으면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치유의 숲’은 사전 예약제로 1일 수용인원을 관리하고 있어 한적한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곳. ‘신라 포유 프리미엄 패키지’를 택하면 특별히 준비된 차량을 타고 ‘치유의 숲’으로 이동, 레저 전문가(G.A.O.) 직원과 동행할 수 있다.


신라 포유 프리미엄 패키지에는 산 전망 스탠다드 객실 1박과 함께 G.A.O. 힐링 트레킹&디너 2인(투숙 중 1회), 김포공항 인근 무료 주차 서비스와 올레바 프라이빗 체크인 서비스(12~16시), 14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패키지에 포함된 조식은 룸 서비스로 변경하거나 늦잠을 자고 중식 뷔페를 이용할 수 있어 여유로운 아침을 보낼 수 있다는 것도 장점. 트레킹 후 면역력 향상을 돕는 제주산 표고버섯을 메인으로 전복과 소고기가 가득 들어있는 해신탕으로 피로를 풀고 달빛 아래 야자수가 높게 솟은 숨비정원을 산책하거나 야외 온수풀과 자쿠지에서 몸을 녹여보는 것은 어떨까.

▶호텔 최고층에서 즐기는 프라이빗 바비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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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프라이빗 바비큐 디너 프로모션’ 대면 접촉 없이 호텔 루프톱에서 바비큐를 즐기고 싶다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소규모 인원이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문 바의 야외 테라스에서 호젓하게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바비큐 디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프라이빗 바비큐 디너는 내부와 공간이 분리되어 있는 문 바의 야외 테라스에서 이뤄지며 양고기, 대하, 아스파라거스 등이 포함된 플래터와 함께 샐러드, 수제 맥주 8병(샴페인이나 위스키로 변경 시 비용 추가)이 포함돼 있다. 셰프 바비큐는 비용을 추가하면 대신 구워준다. 프로모션은 9월13일까지 진행되며 하루 두 팀만 이용할 수 있고 3일 전 예약해야 한다.

코로나 시대의 이색 키워드

청결·위생 & 오락 & 슬립케이션(Sleep+Vacation) 패키지

▶세스코 제품 포함된 프리미엄 살균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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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의 ‘나만의 오락실’ 패키지 코로나19시대, 살균 패키지가 포함된 호텔 패키지도 등장했다. 부산의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은 집을 보다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는 ‘베스트 초이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세스코의 환경위생 브랜드 ‘세스케어’ 주방세제와 세정제, 배수구 클리너, 수세미, 핸드워시, 손 소독제로 구성된 살균 패키지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오전 9시 체크인~오후 3시 체크아웃으로 총 30시간의 투숙 혜택과 2인 조식도 제공된다.


베스트 초이스 패키지는 오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디럭스룸 기준 13만8000원부터다(세금·봉사료 포함).

룸콕족을 위한 ‘나만의 오락실’ 패키지도 출시됐다. 객실 내 레트로 게임기와 함께 옛날 과자세트와 음료수 2캔을 함께 제공하는 씨클라우드 호텔의 ‘나만의 오락실’ 패키지는 오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디럭스룸 기준 10만3000원부터다(세금·봉사료 포함).

▶‘굿 잠’으로 심리 방역…슬립케이션(sleep-cation)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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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매트리스와 자체 제작한 거위털 이불을 쓰는 파라다이스시티의 디럭스룸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가 전국 10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국민 10명 중 2명은 주변의 관심이 필요한 정도(중등도)의 불안·우울 증상을 겪는다고 한다. 이 같은 연구 결과를 공개한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충분한 수면과 휴식은 면역 세포를 강화해 코로나 블루(우울감)를 해소하는 ‘심리 방어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잘 자기 위해 떠나는 슬립케이션(Sleep+Vacation)을 위해 전 객실에 프리미엄 침구와 베딩으로 최상의 숙면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호텔의 경우 시몬스의 최고급 모델이자 신체를 단계적으로 받쳐주는 구조의 ‘뷰티레스트 프리모(Primo)’ 매트리스를 사용하며 시트와 커버류는 가벼우면서도 포근한 면 100%, 60수 제품을 사용한다. 자체 제작한 거위털 이불, 베개, 토퍼 등의 침구로 부드러운 수면 환경을 선사한다는 방침. 이외에도 글래드호텔은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슬로우(slou)’의 모션 매트리스를 쓰로 있고, 힐튼 부산은 하루 1객실만 판매하는 스위트룸에 영국 왕실 베딩 브랜드인 ‘아이더다운’를 구비하고 있다.

[글 박찬은 기자 자료 및 사진 제공 각 호텔]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730호 (20.05.26)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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