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보이스
문화

[여기 어때요?] 소녀 감성 그대로…제주·순천·하동으로 힐링여행

입력 2020.10.12 04:05  
  • 공유
  • 글자크기
이미지 크게보기
제주를 대표하는 광치기해안과 성산포 전경.
참좋은여행 전문가가 만든 프라이빗 제주여행

오름, 올레, 자전거 산책…접촉은 줄이고 감동은 2배
품격찾는 50~60대 여성 대상, "다소 비싸도 숙박·식사 신경"


코로나19 시대 여행업계의 위기 탈출 해법은 뭘까. 해외 패키지 여행으로 유명한 참좋은여행은 당분간 해외 여행 상품 대신 고품격 국내 여행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유럽 여행 전문가가 만든 프라이빗 제주 여행, 그것이 궁금하다.

참좋은여행은 장거리 해외 여행 고객층을 겨냥한 첫 번째 국내 여행 상품으로, 유럽 여행 전문가가 만든 프라이빗 제주 여행을 선보였다.

'소녀(小女) 감성, 우리끼리 산책하는 제주'라는 부제로 출시된 이 여행 상품은 오름과 올레, 자전거길 테마를 포함하고 아침 9시부터전용 리무진 밴 차량으로 드라이빙 가이드를 서비스하며 △최소 2인에서 6인까지 한 팀의 일행만 행사를 진행하고 △숙박 전 일정 5성급 호텔 숙박 △제주의 신선한 해산물과 식재료로 만든 유럽식 식사와 티 타임이 포함된다.


오름과 올레, 자전거길 테마를 포함하고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투어를 진행해 여유로운 일정을 누릴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참좋은여행 서명준 팀장은 "유럽 여행을 즐겨 다니는 50·60대 여성 고객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를 모두 넣어 만든 고품격 제주 여행 상품"이라며 여행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특히 "숙박과 식사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제주도에 가면 흔히 먹게 되는 흑돼지나 육개장 같은 평범한 음식보다는 다소 가격이 나가지만 좋은 분위기를 즐길 수는 지중해식 요리를 일정에 넣었다"고 상품 특징을 설명했다.

유럽 여행 전문가가 만든 프라이빗 제주 여행 패키지는 코스와 일정에 따라 모두 4종이 준비돼 있다.
이미지 크게보기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여수전경.
언택트 시대에 걸맞는 언택트 여행

45인승 관광버스 대신…리무진 밴 편안한 여행
코로나19에 안전한, 14종 여행상품 선보여


코로나19로 인한 비접촉 시대에 걸맞은 '언택트 국내 여행' 상품도 주목을 끈다. 언택트 국내 여행은 '①우리들만: 우리 가족, 우리 친구, 우리끼리만 떠나는 여행' '②클린하게: 깔끔한 숙소, 건강한 식사, 맑은 공기를 찾아 떠나는 여행' '③숨은 매력: 숨겨진 여행지의 디테일과 여유를 찾는 언택트 코스'라는 3가지 특징을 갖고 있는 국내 여행으로, 타인과의 접촉은 최대한 줄이면서 관광객들로 붐비지 않는 숨은 여행지를 찾아가는 이색 여행 상품이다.


참좋은여행 이종혁 영업 본부장은 "저희 회사는 기존 유럽 등 장거리 여행을 즐기던 50대 이상의 단골 고객층이 두텁다"며 "이 고객들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떠날 수 있도록 가장 안전하면서도 상쾌한 여행 14종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미지 크게보기
휴식을 주는 제주 산굼부리. 14종의 여행 상품은 △제주의 오름과 올레, 자전거 산책 코스가 포함된 소녀 감성 제주 여행 △제주의 역사를 친절한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돌아보는 다크 투어리즘 여행 △레트로풍의 감성 가득한 제주의 숨은 여행지를 찾는 '요즘 옛날, 뉴트로 제주' 여행 △리무진 밴 차량으로 고객의 집 앞에서 출발해 다시 집까지 모셔다 드리는 구례 하동 여행 △일본 여행 스타 가이드가 직접 안내하는 여수 금오도 순천 여행 △휴대폰 금지, TV 금지 등 의도된 불편함이 오히려 휴식으로 다가오는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 호텔 패키지 등의 대표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자세한 일정 및 가격은 참좋은여행 홈페이지에서 최상단 '국내 제주' 카테고리의 '베스트' 항목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전기환 여행작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