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뉴스플러스] "여러분은 우리의 가족입니다"

입력 2021/02/22 08:24
코로나 청정국 뉴질랜드 캠페인
'가족' '가장 좋은 곳' 영상 공개
전 세계 여행객에 희망·응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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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뉴질랜드관광청]

"뉴질랜드에 온 사람은 우리 가족입니다."

뉴질랜드관광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 '메시지 프롬 뉴질랜드(Messages From New Zealand)'의 새로운 영상을 한국에 공개했다. 가족을 뜻하는 마오리어인 '화나우'와 '가장 좋아하는 곳'이란 제목의 영상 두 편이다.

메시지 프롬 뉴질랜드 캠페인은 뉴질랜드 사람들이 평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 가지 가치를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담아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


뉴질랜드인은 우정과 환영의 마음인 마나키탕아(Manaakitanga), 뉴질랜드를 잘 보존하고 자연을 지키는 의미인 카이티아키탕아(Kaitiakitanga), 그리고 뉴질랜드에 온 사람을 가족처럼 대하는 마음인 화나우(Whanau) 등 세 가지 가치를 중요시한다.

뉴질랜드관광청은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뉴질랜드 사람들이 생각하는 가족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그들이 알려주는 최고 장소를 소개했다.

화나우 영상에서는 뉴질랜드 사람들이 생각하는 다양한 가족의 의미를 다뤘다. 아울러 가까운 가족, 먼 친척, 친구, 동료, 지역 사회 구성원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 모두를 가족처럼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마음도 그렸다. 영상 내내 뉴질랜드 사람들이 마치 자신의 가족인 것처럼 전 세계 여행객을 대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다.

'가장 좋아하는 곳' 영상에서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이란 질문을 받은 뉴질랜드 사람들 모습을 전한다.


널리 알려지고 대표적인 여행지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살고 있는 바로 '이곳'이 최고의 장소라고 꼽는 이야기가 인상적이다. 아름다운 청정 자연을 대하는 뉴질랜드 사람들 태도는 전 세계에서 가장 순수하다. 있는 그대로 뉴질랜드 자연을 보호함으로써 뉴질랜드의 자연에 대해 존경심을 표현한다.

권희정 뉴질랜드관광청 한국사무소 지사장은 "메시지 프롬 뉴질랜드 캠페인의 새로운 영상을 통해 전 세계 모든 가족에게 안부를 묻고, 코로나19로 인해 멈춘 일상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가족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며 "다시 해외 여행이 가능해지면 뉴질랜드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를 한국인 여행객들과 나눌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주영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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