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숭례문 후문 22일부터 개방…화재 후 13년 만에 문 열어

입력 2021/06/21 17:06
수정 2021/06/21 20:40
국보 숭례문 후문이 2008년 화재 이후 13년 만에 대중에게 개방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22일부터 숭례문 정문 외에 후문을 추가로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덕수궁관리소는 "숭례문 보호와 관람 안전을 위해 그동안 정문만 개방해 운영했으나 앞으로는 남대문시장과 가까운 후문도 추가로 개방해 숭례문 정문과 후문을 오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와 남대문시장은 그동안 남대문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숭례문 후문 개방을 문화재청에 요청해왔다.

하지만 2006년 이명박 서울시장 시절 100년 만에 숭례문을 완전 개방한 후 안전 관리 소홀로 2008년 화재가 발생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전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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