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배우 이제훈·손석구의 감독 데뷔작 뒤에도 '콘진원'…드라마부터 예능까지 국내 OTT 특화 콘텐츠 선보여

입력 2021/12/06 16:56
수정 2021/12/06 17:30
배우 최희서·박정민 등이 연출 '언프레임드' 8일 왓챠서 공개
콘진원 지원작 총 6개 KT시즌·카카오TV·왓챠·아프리카TV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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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특화 콘텐츠 제작지원작 드라마 포스터(3종)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화제가 된 배우 이제훈, 손석구의 감독 데뷔작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전폭적으로 제작을 지원해 국내 OTT시장에 상륙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이 제작 지원한 콘텐츠들이 최근 잇달아 국내 OTT시장에 공개되면서 화제다.

콘진원은 최근 미디어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OTT특화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을 새로 추진했는데 올해 제작 지원한 6개 작품 모두가 상용화가 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 작품들은 KT 시즌(Seezn), 카카오TV, 왓챠 등 국내 OT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콘진원은 앞으로도 국내 OTT 플랫폼에 경쟁력을 실어줄 우수한 OTT 특화 콘텐츠 발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옴니버스 드라마 '언프레임드'는 배우 이제훈, 손석구, 박정민, 최희서가 감독을 맡고,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되는 등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특히 배우 이제훈이 제작사 '하드컷'을 설립해 직접 제작에도 참여한 작품으로, 초등학생, 이모와 조카, 싱글맘과 딸, 취준생 등 우리 주변의 이야기들을 네 명의 배우들이 각자의 시각으로 개성 있게 담은 옴니버스 구성이 돋보인다. 왓챠에서 오는 8일 공개된다.

'파트타임 멜로'는 '와이낫미디어'가 제작한 청춘 로맨스 드라마로 누적 조회수 20만회가 넘었던 인기 웹드라마 '솔로 말고 멜로'의 후속작이다. 인기 아이돌 그룹 SF9의 다원과 신예 한수아, 민수화, 이은상, 하종우가 주연을 맡았는데 KT시즌에서 11월 17일부터 공개돼 인기이고 일본 OTT 플랫폼인 홀루도 서비스한다.

'시네 드 라마(CINE de RAMA)'라는 타이틀로 인기 웹툰 IP 기반 영화, 드라마 동시제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콘진원 지원으로 그 세 번째 시리즈 '러브 앤 위시'를 제작해 출시 준비중이다. 화제가 됐던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하은별 역으로 대중들에게 인상을 남긴 신예 최예빈이 주인공을 맡았고 이달 중 카카오TV에서 선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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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특화 콘텐츠 제작지원작 예능 포스터(3종)

'비타민티브이'가 제작한 '마을애가게'는 가파도에 버려진 공간을 식당으로 바꾸기 위해 지역 해녀들과 함께하는 착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배우 정일우, 정겨운, 이준혁, 개그맨 지상렬, 모모랜드 주이 등이 출연하고 지난달 29일 KT시즌과 MBC every1에서 처음 선보였다.

'골프전야'는 코로나19 이후 인기가 급상승한 골프 예능으로 개그맨 김준호가 단장을 맡아 한다감, 오정연, 김지민, 강래연 등 여성 연예인 골프단을 만들어 대회까지 참여하는 여정을 그렸다. 카카오TV에서 공개돼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12회로 마무리했고 최고 16만 회 이상, 통합 120만 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다.

박명수와 하하를 투톱으로 내세운 '띄우는 놈, 밟는 놈'은 인기 게스트와 함께하는 8부작 토크쇼로, 지난 7~9월 아프리카TV와 유튜브 스튜디오룰루랄라 채널에서 공개됐다. 정준하를 시작으로 전진, 제시, 솔비, 김종민, 광희, 박준형, 유민상까지 출연진이 화려해 아프리카TV와 유튜브 통합 32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올렸다.

콘진원 이도형 방송본부장은 "'오징어게임'과 '지옥'의 연이은 성공으로 K콘텐츠는 OTT를 발판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콘진원은 미디어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새로운 한류를 주도할 OTT 특화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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