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일, 사람, 환경을 고려해 일자리 창출해야"…윤동열 교수 '백지에 그리는 일자리' 출간

변덕호 기자
입력 2021/12/08 16:36
수정 2021/12/09 08:57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정책기획위원회, 4차산업혁명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해 온 건국대 윤동열 교수가 '백지에 그리는 일자리, 대전환의 시대 좋은 일자리 이렇게 만들어진다'를 지난달 30일 출간했다.

'백지에 그리는 일자리'는 공공에서 민간으로의 일자리 창출, 미래 인재양성 및 주체 간 협업, 변화된 노동시장을 반영한 법·제도 개선 등을 골자로 '일자리(job)', '사람(people)', '환경(envrionment)'을 고려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미래 일자리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생산가능인구 감소 및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가 지역·산업별 노동 수요공급에 미치는 영향과 위드 코로나 시대의 노동시장 변화를 면밀히 살펴보고, 중앙·지역이 협업하는 행정권역을 넘어선 경제권역을 중심으로한 초광역 단위의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청년, 경력단절 여성, 전통산업 전환 과정에서 이·전직이 필요한 중장년층,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디지털 인력공급과 플랫폼 증가에 따른 법적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 등 다양한 고용정책 주체와 대상에 대해 검토했다.

저자는 미래세대와 국가를 위해서 대한민국 리더는 일, 사람, 환경을 고려한 통합관점에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 기업이 창출하는 양질의 일자리 공급을 늘리기 위해서는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경제구조, 노동시장, 교육체계 등의 혁신이 반드시 함께 수반되어야하며, 지역 기업이 주도하고 산·학·연·관이 협업하는 일자리 창출에 보다 집중해야함을 강조하고 있다.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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