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日서 '책 한류' 앞장서온 K-BOOK진흥회, 한국어번역가 육성 나서

입력 2022/01/22 09:00
수정 2022/01/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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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OK진흥회, 한국어번역가 육성 프로그램 도입

재일동포 출판인을 중심으로 일본에서 한국 문학을 알려온 'K-BOOK진흥회'는 한국어번역가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진흥회는 한류 확산에 힘입어 한국 문학서의 일본어판도 일본 서점에서 인기를 끌게 됐고, 한국문학 번역가가 되고 싶다는 문의가 늘어 프로그램을 만들게 됐다고 소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한국문학번역원 아카데미 강사로 활동하는 편집 전문가 사토우 노리타카(齊藤典貴) 씨의 사회로 3회에 걸쳐서 열린다.

1월 28일에는 기획, 번역, 인쇄, 마케팅 등 책 만들기 전반을 소개하고, 2월 25일에는 출판 편집자를 초청해 바람직한 번역은 무엇인가를 설명한다.


3월 18일에는 한국문학을 다수 번역해 일본에 소개한 선배 번역가들이 멘토로 나서 번역가라는 직업과 보람에 대해서 강의한다.

진흥회 관계자는 "일본 내 '문학 한류'의 저변을 확대하는 일이라서 점차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진흥회 사이트(https://k-book.org/)에서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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