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드디어 가나? 호주 국경 개방, ‘격리 없는 여행’ 발표

장주영 기자
입력 2022/01/25 09:25
수정 2022/01/26 09:42
접종 완료자 대상 격리 없이 여행가능
호주, 韓‧日‧뉴‧싱 등 4개국 방문 허용
'세계자연유산'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예전처럼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호주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국경을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호주 연방정부는 지난 22일부터 안전 여행 국가로 한국, 일본,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4개 국가를 지정했다. 이에 따라 워킹 홀리데이와 유학 비자를 소지한 관광객 중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면 격리 없이 호주를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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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퀸즐랜드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 사진 = 언스플래쉬



아울러 접종을 완료한 호주 국민, 영주권 소유자와 직계가족은 자가 격리 없이 입국할 수 있고, 호주 입국 요건을 충족했을 경우, 도착 뒤 자가 격리를 요구하지 않는다. 다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완료한 관광객이라 하더라도 호주에 도착 뒤 24시간 이내에 자가진단 테스트를 포함한 테스트를 마쳐야 한다.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관광객은 자가 격리를 해야한다.

리엔 코딩턴(Leanne Coddington) 호주 퀸즐랜드주 관광청 CEO는 “지난 2년의 시간은 모두에게 어려운 시간이었으나, 우리는 그동안 여러분을 환영할 준비를 계속하고 있었다”며 “퀸즐랜드주 지역 특색에 맞는 자연과 문화 그리고 국제적인 이벤트 등을 통해 여러분은 기억에 남는 휴가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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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 / 사진 = 언스플래쉬



그는 “워킹 홀리데이와 학생비자를 소지한 전 세계 관광객을 환영하고, 호주 퀸즐랜드주에서 특히 관광 및 이벤트 업계에서 배움과 성취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인 호주 퀸즐랜드주로 다시 방문할 여러분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2019년 270만명의 해외 방문객이 찾은 호주 퀸즐랜드주에는 주도인 브리즈번, ‘해변의 대명사’ 골드코스트와 선샤인 코스트, 그리고 세계자연유산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와 관문인 케언즈 등의 주요 도시가 있다.

[장주영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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