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亞 대표 오케스트라 만들겠다"…KBS교향악단 새 감독 잉키넨

입력 2022/01/26 17:35
수정 2022/01/2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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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 제9대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피에타리 잉키넨(사진)이 오케스트라 역량을 강화해 국제 무대에서 존재감을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6일 잉키넨 감독은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서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핀란드 출신인 잉키넨은 이달부터 3년간 KBS교향악단을 이끈다. KBS교향악단과는 2006년 7월과 2008년 6월 정기연주회, 2020년 10월 특별연주회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현재 도이치 방송교향악단, 재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도 맡고 있다. 잉키넨은 앞서 KBS교향악단에서의 협연 경험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저의 개성도 있지만 팀워크를 키우기 위해 교감을 통해 오케스트라 형태를 갖춰가는 지휘를 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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