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모두를 위한 5월의 선물 리스트...Thanks for Love

입력 2022/05/06 09:49
가정의 달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에디션과 키트가 속속 출시되고 있다. 같은 제품이라도 다른 패키지와 스토리텔링을 담으면 그 자체로 의미가 더해진다. 선물의 조건은 바로 그런 특별함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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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 베스트 미니어처 팀보타 디럭스 세트, 딥티크 도손 오 드 뚜왈렛과 핸드크림

5월의 기념일들은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의미가 크다. 특히 성년의 날, 부부의 날은 연인이나 배우자를 위해 로맨틱한 향을 선물로 추천한다. 프래그런스 뷰티 리추얼 브랜드 로이비도 향기로 마음을 전하라며 ‘오 드 퍼퓸 피오니 앤 화이트 머스크’를 제안한다. 플로럴 파우더리 계열로 포근한 잔향은 로이비 프래그런스 라인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다. 사랑스러운 피오니와 불가리안 로즈의 풍성한 꽃에서, 바스락거리는 흰 셔츠와 포근한 비누 향이 떠오르는 화이트 머스크로 마무리된다.


같은 향의 핸드크림을 함께 사용해 더욱 깊고 오래 증폭되는 향의 시너지를 즐길 수 있다.

언제 누구에게 선물해도 환영받는 딥티크. 프랑스 감성 니치 퍼퓸 브랜드로 도 손 오드 퍼퓸은 글로벌 베스트 셀러 1위를 차지한다. 딥티크 창립자 이브 쿠에랑이 베트남 하롱 베이 도손 바닷가에서 보낸 어린 시절의 기억을 그려낸, 상쾌한 플로럴과 파우더리한 느낌의 향이다. 5월 본격적인 기프트 시즌을 맞이해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팀 워커와 함께 협업해 리미티드 컬렉션을 출시했다. 기존 패키지에 입힌 블루 컬러가 자아내는 시원하고 맑고 투명한 느낌은 봄의 싱그러움을 연상시킨다. 향수, 핸드크림, 캔들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 소중한 이에게 특별한 선물로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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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파리 플롬 오 드 퍼퓸, 로이비 피오니 앤 화이트 머스크, 멜린앤게츠 스트로베리 오 드 퍼퓸

향수는 특히 성년의 날에 대활약한다. 멜린앤게츠가 출시한 스트로베리 오 드 퍼퓸은 남녀 모두를 위한 젠더리스 향수로, 스트로베리 시럽 같은 달콤한 향이 아닌 자연의 독특한 요소에서 영감 받은 ‘언플로럴(unfloral)’ 라인이다. 딸기 정원의 향을 재해석해 탑노트와 미들노트까지는 가벼운 딸기 베이스에 산뜻하고 시원하며 시간이 흐를수록 머스크 향이 은은하게 느껴진다. 이제 막 20살이 된 성년들에게 선물하기 좋다.


메모 파리의 ‘플롬 오 드 퍼퓸’은 노르웨이의 작은 항구 도시 플롬의 추억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비터 오렌지, 클라리 세이지, 자스민 삼박자가 밝고 상쾌한 느낌을 주고 여기에 시더우드를 더해 부드럽고 활기찬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 화이트 머스크와 통카 빈, 바닐라 향의 조합이 마치 집에서의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과 행복한 기분을 선사한다.

연작은 한국 자생 원료를 현대 과학으로 재해석한 고기능 스킨케어 브랜드다. 이번에 한정판으로 출시한 키트는 ‘팀보타(TEAMBOTTA) 특별전’을 기념한 에디션이다. 팀보타는 보타니컬 아트에 뉴미디어를 결합한 작업을 선보이는 아티스트 그룹으로 연작과 함께 공동 기획한 특별전을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선보이고 있다. 100그루의 나무와 40여 톤의 생화로 도심 속 숲을 구현한 연작×팀보타 특별전은 시각, 촉각, 후각, 미각, 청각까지 오감으로 자연의 통식물 에너지를 느끼게 한다. 2관, 6관에서 연작 제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전초와 백년초 성분을 모티브로 한 향을 느껴보고, 카페에서 연작 원료로 블렌딩한 시그니처 티를 즐길 수 있다. 팀보타의 감성을 담은 디자인을 적용한 베스트 미니어처 키트 전시 기간 중 한정 판매되는데 전시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함께하는 선물로도 어울린다.

[글 박윤선(기업커뮤니케이션&컨설팅그룹 네오메디아 국장) 사진 각 브랜드]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828호 (22.05.10)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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