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5월 어른이날 에디션, 어른이들을 위한 테크

입력 2022/05/12 16:34
추억을 되살리는 16비트 휴대용 게임기부터, 포켓몬스터와 협업한 휴대전화까지, 어린이날을 맞아 자신에게 선물하고 싶은 테크 제품들이다.

▶16비트 게임의 추억 + 플레이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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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개발사 패닉이 개발한 플레이데이트는 휴대용 레트로 게임기다. 지난 2019년 개발 계획을 발표한 이후 정식 출시까지 시간이 꽤 걸렸다. 시스템안정화를 위해 버그를 수정하며 완벽한 형태로 제공하기 위해서였다. 플레이데이트는 사전 예약 2만 대가 순식간에 매진될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플레이데이트는 레트로 게임에 충실하다. 크기는 76×74×9㎜로 한 손에 쥘 수 있을 정도로 작다. 제품이 작으니 화면도 작다. 2.7인치 화면에 400×200 해상도의 흑백 도트 디스플레이다. 요즘 스마트폰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사양이 낮다.


저장 공간은 4GB, 메모리는 16MB다. +자 방향키와 두 개의 버튼으로 조작한다. 과거 휴대용 게임을 완벽히 재현했다. 차이점이라면 무선 연결. 2.4GHz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지원한다. 내장된 게임은 24종으로, 새로운 게임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개발사 패닉은 12주 동안 매주 두 개의 새로운 게임 타이틀을 선보일 계획이다.

▶조종할 필요 없는 드론 + 스냅 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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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스냅챗으로 유명한 스냅(Snap)이 미니 드론 픽시를 출시했다. 픽시의 장점은 손쉬운 조작과 가벼움이다. 손바닥만한 크기에 무게는 1㎏ 정도에 불과하다. 일반적인 드론과 달리 별도의 조작이나 무선 송수신기가 필요없다. 본체의 버튼을 눌러 작동시키면 비행을 시작하고, 사용자를 인식하고 주변을 맴돈다. 사용자와 약 10m 이내의 거리를 유지하고, 최고 4.5m 상공까지 떠오른다. 픽시는 먼 풍경을 촬영하기 위한 용도보단, 사용자 셀피 촬영에 적합하다. 픽시는 세상에서 가장 친근한 비행 카메라를 표방한다. 주머니에 넣을 정도로 작고, 드론 조종을 못 해도 사용하는 데 문제없다.


픽시 상부에 위치한 다이얼을 돌려 비행 모드를 선택한다. 비행 모드는 총 4가지다. 사용자만 촬영하는 제자리 비행, 사용자 배경까지 넓게 촬영하는 비행 모드, 사용자 추적 비행 등이다. 비행을 멈추려면 드론 하부를 향해 손을 내밀면 된다. 픽시가 손바닥을 인식하고 자동으로 손바닥 위에 착륙한다. 비행은 한 번에 최대 60초까지 가능하다. 픽시가 촬영한 영상과 사진은 스냅챗 메모리로 전송된다.

▶갤럭시 Z 플립3 + 포켓몬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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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 플립3는 출시 이후 약 40개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이번에는 ‘포켓몬스터’와 협업했다. ‘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에디션’은 포켓몬 트레이너를 위한 패키지 상품처럼 보인다. 그 구성품을 살펴보면 이렇다. 갤럭시 Z 플립3 단말기, 피카츄 그림이 새겨진 클리어커버와 포켓몬 팔레트, 단말기를 보관하는 포켓몬 도감 디자인의 가죽 파우치도 있다. 참고로 가죽 파우치에는 스트랩이 연결되어 있어 휴대성이 좋다. 그 외에도 피카츄 꼬리를 형상화한 키링, 몬스터볼을 3D로 재현한 그립톡이 있다. 또한 인기 포켓몬 스티커 5종도 함께 제공된다. 꽤 풍성한 구성이다.

[글 조진혁(『아레나 옴므 플러스』 피처에디터) 사진 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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