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수원연극축제 3년 만에 개최…숲속에서 21개 작품 선보여

입력 2022/05/17 15:51
경기상상캠퍼스·탑동시민농장서 거리극·무용·서커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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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수원연극축제 폐막식

경기 수원시는 '2022 수원연극축제'를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연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연극축제는 2020년과 지난해 코로나19 때문에 취소돼 이번이 3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

나무숲이 우거진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와 수원탑동시민농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연극뿐만 아니라 거리극, 무용, 신체극, 서커스, 공중퍼포먼스 등 21개의 다채로운 작품이 선보인다.

관객들에게 공연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작품도 마련됐고 공연장 곳곳에서 한국전통음악부터 아프리카 음악 떼게레, 탱고와 재즈 등 음악공연이 더해져 축제를 풍성하게 한다.




축제가 열리는 기간 탑동시민농장과 탑동야구장, 수원유스호스텔, 서울대농업생명과학 창업지원센터, 더함파크 등에 임시주차장 8개가 운영되고 주말에는 더함파크와 호매실지구를 셔틀버스가 오간다.

축제장에는 푸드존 2곳이 마련돼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은 메타버스 축제장과 수원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8개 작품을 즐길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코로나19 이후 장기화된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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