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공연소식] 창작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11일 개막

입력 2022/06/04 15:57
뮤지컬 '스페셜 딜리버리' 내달 무대·5·18 민주화운동 되새기는 뮤지컬 '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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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출연진

▲ 창작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11일 개막 = 193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보드빌(희극과 노래, 춤을 섞은 쇼) 배우와 마피아가 함께 공연을 만드는 내용의 창작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가 2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4일 제작사 홍컴퍼니에 따르면 '미아 파밀리아'가 이달 11일부터 9월 4일까지 서울 종로구 YES24 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미국 뉴욕의 바 '아폴로니아'에서 마지막 공연을 앞둔 보드빌 배우 두 명과 이들과 만난 마피아 한 명이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면서 겪는 좌충우돌 사건들을 담았다.

2013년 초연된 이래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시즌이다.




외로운 보드빌 배우 '리차드' 역은 김도빈·황민수·김찬종, 유쾌하고 낙천적인 보드빌배우 '오스카'는 조풍래·장민수·최호승이 연기한다. 보스를 위해 일대기를 대본으로 만든 마피아 '스티비' 역은 박영수·문경초·박좌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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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페셜 딜리버리' 포스터

▲ 뮤지컬 '스페셜 딜리버리' 내달 무대 = 탈가정(가출) 청소년과 동성애자, 대중에게 잊힌 가수 등 상처를 가진 인물들이 서로의 가족이 되어주는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스페셜 딜리버리'가 7월 무대에 오른다.

제작사 엠제이플래닛은 7월 29일 서울 성북구 성북문화재단 꿈빛극장에서 뮤지컬 '스페셜 딜리버리'가 공연된다고 4일 밝혔다.

이 작품은 집을 떠나 방황하는 청소년 강하리가 사람들에게 잊힌 가수 정사랑, 동성애자 라라를 만나면서 서로의 쉴 곳이 되는 과정을 그렸다. 2016년 초연됐고, 2018년과 2020년에도 공연을 이어왔다.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위해 수어 통역도 제공한다. 공연은 8월 1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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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비망' 포스터

▲ 5·18 민주화운동 되새기는 뮤지컬 '비망' = 공연예술창작터 수다는 4일과 5일 뮤지컬 '비망'을 서울 마포구 성미산 마을극장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비망'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계엄군으로 진압 작전에 동원된 뒤 죄의식에 시달리는 아버지를 둔 '경아'와 5·18 당시 사랑하는 여인을 잃은 '덕복'이 서로 상처를 보듬어주는 이야기를 담았다.

송민지, 안다미, 유민지, 이경규, 이도연, 이학준, 이혜지, 정미루, 최아영, 최혁진, 하준수 등 아마추어 배우 11명이 공연에 참여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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