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주목해 볼 신상품...조금 특별한 취향

입력 2022/06/28 15:20
수정 2022/07/07 09:35
전문가를 위해 개발된 정교한 짐벌, 기술보다는 패션이 중요한 사람들을 위한 명품 스마트반지, 모던한 공간에 클래식 감성을 선사하는 월넛 무늬가 돋보이는 고해상도 스피커까지. 남다른 취향을 위한 테크 제품들을 소개한다.

▶영상 전문가들을 위한 신무기 + DJI RS 3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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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의 RS3 시리즈는 쉽고 매끄럽게 원하는 이미지를 연출하게 도와주는 차세대 짐벌이다. 라인업은 세 종이다. DJI RS 3, DJI RS 3 프로는 기존 짐벌인 로닌 시리즈를 개선한 것이고, DJI 트랜스미션은 수신과 모니터링, 제어, 레코딩을 통합한 독립형 무선 동영상 솔루션이다. 세 모델의 공통점은 연결된 제품을 단순화하는 것. 피사체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돕는다. 먼저 DJI RS 3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축 잠금장치가 장착됐다.


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되어 전원을 켜면 자동화 축 잠금장치가 해제되고 짐벌이 펼쳐진다. 단 몇 초 만에 바로 촬영에 돌입할 수 있다. 전원 버튼을 한번 누르면 절전 모드가 실행된다. RS 3 프로는 더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1.5㎏으로 무게가 가볍고 강성이 뛰어나 최대 하중이 4.5㎏에 달한다. 첨단 라이다 포커스 기술을 사용해 거리 측정이 정확하고, 수동 렌즈 AF 제어가 가능하다. 피사체를 인식하고 추적하는 기능도 정밀해졌다. DJI 트렌스미션은 최대 6㎞ 거리까지 무선 전송을 지원해 원거리에서 촬영팀에게 영상과 오디오를 정확히 전달한다.

▶내 심박수를 측정하는 반지 + 구찌 × 오우라 스마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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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Gucci)는 핀란드 헬스케어 기업 오우라(OURA)와 함께 스마트 링을 선보였다. 티타늄 소재로 만든 구찌 스마트링은 검정의 볼드한 형태다. 배터리와 센서 등 부품이 내장되었기에 어느 정도의 두께가 필요하다. 디자인은 기품이 느껴지는 검정 배경에 18K 금으로 만든 사슬모양 띠를 양쪽 가장자리에 둘렀다. 중앙에는 구찌를 상징하는 인터로킹 ‘G’로고를 음각으로 새겼다. 반지 안쪽에는 반짝이는 센서들이 보인다.


오우라의 생체 데이터 측정 센서다. 반지에 탑재된 7개의 센서는 사용자의 수면상태, 심박수 모니터링, 체온 측정, 휴식 여부 등을 확인한다. 측정된 데이터는 오우라 앱에서 확인하며, 앱에서는 호흡과 운동, 명상, 숙면에 도움되는 오디오콘텐츠가 제공된다. 무게는 4g이며 수심 100m까지 방수를 지원한다.

▶클래식 감성까지 복원한 스피커 + JBL L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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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년 브랜드 역사가 담긴 클래식 감성의 스피커가 등장했다. 올인원 뮤직 시스템 L75㎳는 JBL의 클래식 라인 L100 클래식 스피커와, L82 클래식 스피커의 감성을 담은 제품이다. 컴팩트한 크기의 유닛은 고급스러운 월넛 우드 베니어 캐비릿으로 감쌌다. 출력부는 JBL 클래식 모델 고유의 블랙 쿼드렉스 폼 그릴이 적용됐다. 현대적인 인테리어 공간에 배치하면 묵직한 감각을 선사한다. 독특한 점은 앰프가 필요 없다는 것. 그릴 뒷면에 전용 증폭 채널과 DSP 튜닝 채널을 갖추고 있는 총 5개의 드라이버가 탑재됐다. 25㎜ 듀얼 알루미늄 돔 트위터와 133㎜ 듀얼 콘 우퍼, 100㎜ 페이퍼 콘 미드 레인지 드라이버가 최대 350W의 출력을 제공한다. 음질은 고해상도 DAC를 지원해 보컬의 숨소리까지 놓치지 않으며 왜곡되지 않은 고른 음질은 전한다. 장점은 폭넓은 호환성. 3.5㎜ AUX, HDMI ARC를 지원해 TV 사운드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MM 포노 입력 단자가 적용되어 턴테이블과 연결할 수도 있다.

[글 조진혁(『아레나 옴므 플러스』 피처에디터) 사진 각 브랜드]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836호 (22.07.05)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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