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치맥 보다는 치콜? 日, 치킨에 알맞는 음료 출시해 화제

입력 2022/07/01 22:26
수정 2022/07/01 23:05
일본에서 치킨에 알맞은 음료가 나왔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산토리 인터내셔널이 14일부터 여름 한정으로 ‘가라아게 전용 펩시’을 판매한다고 보도했다. 가라아게는 일본의 대표적인 닭튀김 요리로 이자카야 술안주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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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산토리 인터내셔널 공식 홈페이지

가라아게 전용 펩시는 산토리 홍보부의 재미있는 발상에서 나왔다. 회의에서 음식과 어울리는 펩시가 있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슈퍼마켓의 음식 판매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가라아게와 콜라를 같이 사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아냈고 이를 토대로 가라아게에 맞는 펩시를 개발했다.

가라아게 전용 펩시는 제로 칼로리이며 깔끔한 맛을 추구한다. 콜라향과 달콤함을 줄여 가라아게의 풍미를 해치지 않도록 만들었다. 식이섬유를 배합해 가라아게의 기름진 식감을 줄였다.


거기다 페트병 디자인은 가라아게 사진과 물방울을 배치해 가라아게와 콜라를 동시에 먹고 싶어지도록 만들었다.

산토리는 그동안 오이맛이 나는 ‘펩시 아이스큐컴버’, 일본인의 입맛에 맞는 ‘펩시 J콜라’를 출시하며 색다른 시도를 했다. 음식과 결합한 콜라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주훈 여행+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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