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상반기 미술경매 1446억, 작년과 비슷…열기 이어

입력 2022/07/04 17:23
수정 2022/07/0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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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서울옥션 경매에서 상반기 국내 작가 최고가인 17억원에 낙찰된 이우환 `선으로부터`

상반기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 매출이 사상 최대 호황이었던 지난해 규모를 유지한 약 1446억원으로 집계됐다. 작가 중 낙찰총액 1위는 이우환이 수성했다.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이사장 김영석) 분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의 총 거래액은 약 1446억원으로 2021년 약 1438억원, 2020년 약 490억원, 2019년 약 826억원, 2018년 약 1030억원 등과 비교할 때 국내 미술시장의 열기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낙찰률 65.3%는 2021년 65.4%, 2020년 64.5% 등 예년과 같은 수준이었지만, 총 출품작은 전년 대비 1000여 점이 줄어든 1만5766점, 낙찰작품 역시 700여 점이 줄어든 1만296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낙찰총액 1위는 지난해에 이어 이우환 작가가 약 200억원, 낙찰률은 75.5%로 3년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했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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